'伊 정복 괴물 수비수' 김민재, 안 끼는 곳 없다! 유럽 베스트 11 선정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김민재의 영향력은 대단하다. 안 끼는 곳이 없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9일 2022/23시즌 유럽 리그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김민재의 이름이 단연 눈에 띈다. 수비 라인의 한 자리를 당당하게 차지하면서 베스트 11에 포함됐다.

앞서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가 선정한 이번 시즌 유럽 5대 리그 베스트 11 선정 이후 또 한 번 영향력을 과시한 것이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튀르키예의 페네르바체를 떠나 나폴리를 통해 이탈리아 무대에 입성했다.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에게 적응은 필요 없었다. 곧바로 엄청난 퍼포먼스로 괴물 수비수의 존재감을 발휘했다.

김민재는 나폴리를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발휘했고 세계적인 수비수로 발돋움했다. 이로 인해 빅 클럽이 러브콜을 보내는 중이다.

공격은 김민재 동료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엘링 홀란드, 킬리안 음바페가 구성했다.

중원은 바르셀로나의 신성 페드리,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 아스널의 핵심 마르틴 외데가르드가 형성했다.

수비는 김민재와 함께 올렉산드르 진첸코, 요슈코 그바르디올, 손흥민의 동료였던 키에런 트리피어가 구성했다. 골키퍼는 안드레 테어 슈테겐이다.

사진=score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