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프림퐁(23, 레버쿠젠)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입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0일(한국시간) 맨유는 올여름 프림퐁의 영입을 위해 그의 대리인과 대화를 나눴다라고 보도했다. 폭발적인 스피드를 앞세워 공격적 재능을 드러내며 풀백임에도 불구하고 8골 9도움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풀백인데 ‘17골 관여’ 공격력…맨유, 발빠르게 협상 돌입

스포탈코리아
2023-04-20 오후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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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제레미 프림퐁(23, 레버쿠젠)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입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0일(한국시간) 맨유는 올여름 프림퐁의 영입을 위해 그의 대리인과 대화를 나눴다라고 보도했다.
  • 폭발적인 스피드를 앞세워 공격적 재능을 드러내며 풀백임에도 불구하고 8골 9도움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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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제레미 프림퐁(23, 레버쿠젠)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입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0일(한국시간) “맨유는 올여름 프림퐁의 영입을 위해 그의 대리인과 대화를 나눴다”라고 보도했다.

프림퐁은 올시즌 최고의 풀백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폭발적인 스피드를 앞세워 공격적 재능을 드러내며 풀백임에도 불구하고 8골 9도움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맨유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디오고 달롯과 아론 완 비사카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프림퐁의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선수의 등장은 기존 선수의 이탈을 의미한다. 맨유는 올여름 완 비사카, 알렉스 텔레스, 브랜든 윌리엄스까지 최대 3명의 풀백을 매각할 준비를 마쳤다.

프림퐁의 영입을 장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프림퐁은 오는 2025년까지 레버쿠젠과 계약돼 있다. 최근 인터뷰를 통해 “레버쿠젠과 향후 경기 일정에만 집중하고 있다”라며 이적설에 대해 말을 아끼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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