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지도자 프랭크 램파드(44)가 최악의 감독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 램파드는 그레이엄 포터가 지휘봉을 내려놓은 후 긴급 소방수로 투입됐지만, 공식 6연패(챔피언스리그 2경기, 리그 4경기) 늪에 빠졌다.
- 6경기에서 2골 밖에 못 넣었고, 무려 12실점을 내줬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딱 선수 시절까지만 좋았다. ‘지도자’ 프랭크 램파드(44)가 최악의 감독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첼시는 3일 열린 아스널과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원정에서 마르틴 외데가르드(2골), 가브리엘 제주스에게 연속골을 내줘 1-3으로 패했다.
램파드는 그레이엄 포터가 지휘봉을 내려놓은 후 긴급 소방수로 투입됐지만, 공식 6연패(챔피언스리그 2경기, 리그 4경기) 늪에 빠졌다. 첼시는 12위까지 떨어졌다. 6경기에서 2골 밖에 못 넣었고, 무려 12실점을 내줬다. 총체적 난국이다.
영국 더선은 3일 “램파드가 진흙 같은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악의 감독이라는 낙인이 찍혔다”고 씁쓸해했다.
지도자로 공식 10연패다. 첼시에서 6연패, 과거 에버턴 시절 4연패를 더한 수치다. 매체는 “첼시로 비참한 북귀를 한 그는 이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악의 감독으로 불린다”고 혀를 내두르며 비판했다.
그러면서 통계 매체 옵타의 자료를 토대로 “공식 10연패는 1988년 2월, 당시 더비 카운티를 이끌었던 아서 콕스 이후 처음이다. 잉글랜드 감독으로 35년 만에 최악의 기록”이라고 분노했다.
현역 시절 푸른 심장으로 불리며 첼시와 수많은 영광을 누렸던 레전드가 굴욕적인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다.
첼시는 3일 열린 아스널과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원정에서 마르틴 외데가르드(2골), 가브리엘 제주스에게 연속골을 내줘 1-3으로 패했다.
램파드는 그레이엄 포터가 지휘봉을 내려놓은 후 긴급 소방수로 투입됐지만, 공식 6연패(챔피언스리그 2경기, 리그 4경기) 늪에 빠졌다. 첼시는 12위까지 떨어졌다. 6경기에서 2골 밖에 못 넣었고, 무려 12실점을 내줬다. 총체적 난국이다.
영국 더선은 3일 “램파드가 진흙 같은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악의 감독이라는 낙인이 찍혔다”고 씁쓸해했다.
지도자로 공식 10연패다. 첼시에서 6연패, 과거 에버턴 시절 4연패를 더한 수치다. 매체는 “첼시로 비참한 북귀를 한 그는 이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악의 감독으로 불린다”고 혀를 내두르며 비판했다.
그러면서 통계 매체 옵타의 자료를 토대로 “공식 10연패는 1988년 2월, 당시 더비 카운티를 이끌었던 아서 콕스 이후 처음이다. 잉글랜드 감독으로 35년 만에 최악의 기록”이라고 분노했다.
현역 시절 푸른 심장으로 불리며 첼시와 수많은 영광을 누렸던 레전드가 굴욕적인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