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PSG는 메시에게 2주 징계를 내렸다. 이젠 프랑스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희망하고 있다. 메시는 유럽에 남아 수준 높은 축구를 계속 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 갔던 메시 결국 공개 사과, “죄송합니다…”

스포탈코리아
2023-05-06 오전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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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결국 PSG는 메시에게 2주 징계를 내렸다.
  • 이젠 프랑스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희망하고 있다.
  • 메시는 유럽에 남아 수준 높은 축구를 계속 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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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리오넬 메시가 결국 사과했다.

리오넬 메시는 6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에 한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메시는 정장을 입고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

메시는 “항상 그렇듯 경기가 끝난 후 쉬는 날이 있을 줄 알았다. 이 여행을 계획했는데 취소할 수 없었다. 그전에 취소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팀 동료들에게 사과하고 싶다. 난 구단이 나에게 원하는 처분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메시는 로리앙전에 1-3으로 패배한 후 가족들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났다. 팀의 허락이 없었다. 파리 생제르맹은 팀 훈련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메시는 이에 참가하지 않고 계획했던 가족 여행을 떠났다. 메시는 사우디 관광 홍보대사를 하고 있다.

결국 PSG는 메시에게 2주 징계를 내렸다. 이 기간 메시는 훈련 및 경기 출전이 모두 불가능하다. 급여도 나오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팀의 허락을 받지 않고 떠난 대가는 생각보다 컸다.

이 징계로 메시는 사실상 PSG와 작별이 확정됐다. 메시는 이번 여름 PSG와 계약이 만료되는데 메시는 재계약을 할 생각이 사라졌다. 이젠 프랑스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희망하고 있다. 메시는 유럽에 남아 수준 높은 축구를 계속 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리오넬 메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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