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재정난 어려움 속에도 리그 우승 코 앞까지 다가섰다.
- 바르사는 탄탄한 수비로 리그 우승을 앞두고 있다.
- 끊이지 않은 재정난으로 전력 보강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 더 의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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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재정난 어려움 속에도 리그 우승 코 앞까지 다가섰다. 악재를 극복한 건 탄탄한 뒷문이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2일(한국시간) 유럽 5대리그(잉글랜드, 스페인,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팀들 중 최소 실점 상위 10팀을 선발해 나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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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바르사다. 바르사는 올 시즌 현재까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3경기 동안 단 11실점 밖에 내주지 않았다. 3경기 당 1실점이다.
이는 2위권과 비교했을 때도 압도적이다. 2위 나폴리(34경기 23실점) 실점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 그만큼 수비는 역대급이다.
바르사는 탄탄한 수비로 리그 우승을 앞두고 있다. 현재 13점 차 선두이며, 남은 5경기에서 1승만 거둬도 리그 우승을 확정 짓는다. 끊이지 않은 재정난으로 전력 보강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 더 의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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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뒤를 이은 나폴리도 수비가 좋았기에 33년 만에 리그 우승을 이룰 수 있었다. 그 중심에는 김민재의 특급 수비도 한 몫 했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게티이미지코리아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2일(한국시간) 유럽 5대리그(잉글랜드, 스페인,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팀들 중 최소 실점 상위 10팀을 선발해 나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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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바르사다. 바르사는 올 시즌 현재까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3경기 동안 단 11실점 밖에 내주지 않았다. 3경기 당 1실점이다.
이는 2위권과 비교했을 때도 압도적이다. 2위 나폴리(34경기 23실점) 실점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 그만큼 수비는 역대급이다.
바르사는 탄탄한 수비로 리그 우승을 앞두고 있다. 현재 13점 차 선두이며, 남은 5경기에서 1승만 거둬도 리그 우승을 확정 짓는다. 끊이지 않은 재정난으로 전력 보강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 더 의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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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뒤를 이은 나폴리도 수비가 좋았기에 33년 만에 리그 우승을 이룰 수 있었다. 그 중심에는 김민재의 특급 수비도 한 몫 했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