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만 나서면 약해진 AS로마가 스페셜 원 조세 모리뉴 감독 부임 이후 달라지고 있다. 이로써 지난 시즌 컨퍼런스리그 우승에 이어 유로파리그까지 유럽대항전 2연패 가능성을 살렸다. 그러나 모리뉴 부임 이후 로마는 유럽 징크스를 지우기 시작했다.

모리뉴 오니 유럽에서 강해진 로마, 레전드 반열에 근접

스포탈코리아
2023-05-20 오전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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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유럽에만 나서면 약해진 AS로마가 스페셜 원 조세 모리뉴 감독 부임 이후 달라지고 있다.
  • 이로써 지난 시즌 컨퍼런스리그 우승에 이어 유로파리그까지 유럽대항전 2연패 가능성을 살렸다.
  • 그러나 모리뉴 부임 이후 로마는 유럽 징크스를 지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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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유럽에만 나서면 약해진 AS로마가 ‘스페셜 원’ 조세 모리뉴 감독 부임 이후 달라지고 있다.

로마는 지난 19일(한국시간) 레버쿠젠과 2022/2023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에서 0-0으로 비겼지만, 1차전 1-0 승리로 인해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이로써 지난 시즌 컨퍼런스리그 우승에 이어 유로파리그까지 유럽대항전 2연패 가능성을 살렸다. 더구나 결승 진출 승률 100% 모리뉴 감독이기에 기대는 크다.

로마는 모리뉴 이전까지 유럽에만 오면 작아졌다. 31년 동안 결승행과 인연이 없었다.



그러나 모리뉴 부임 이후 로마는 유럽 징크스를 지우기 시작했다. 컨퍼런스리그 초대 우승에 이어 유로파리그 우승도 살리고 있다.

만약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루게 되면, 모리뉴는 로마 역사의 새롭게 쓴다. 또한,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도 나갈 수 있다.

모리뉴는 팀을 가리지 않고, 성과를 냈던 감독이다. 토트넘 홋스퍼 재직 시절 무관에 그치며 자존심을 구겼지만, 로마와 함께 새로운 역사를 쓸 준비를 마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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