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피챠헤스는 20일 레알이 맨시티 소속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 워커 영입에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2017년 7월 맨시티로 이적하자마자 2017/2018 프리미어리그와 리그컵을 동시에 제패했다. 이후 리그에서만 네 차례 정상을 차지했다.

토트넘 탈출→맨시티 우승→레알, “쟤 데려와” 32세 풀백 성공 가도

스포탈코리아
2023-05-21 오후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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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스페인 피챠헤스는 20일 레알이 맨시티 소속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 워커 영입에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 2017년 7월 맨시티로 이적하자마자 2017/2018 프리미어리그와 리그컵을 동시에 제패했다.
  • 이후 리그에서만 네 차례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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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를 탈출하고 꽃이 피었다. 카일 워커(32, 맨체스터 시티)가 레알 마드리드 장바구니에 담겼다.

스페인 피챠헤스는 20일 “레알이 맨시티 소속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 워커 영입에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워커는 토트넘에 수년간 몸담았지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2017년 7월 맨시티로 이적하자마자 2017/2018 프리미어리그와 리그컵을 동시에 제패했다. 이후 리그에서만 네 차례 정상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 조기 우승을 확정하면서 리그 다섯 번째 트로피를 확정했다. 게다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한 상황.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빅이어를 품을 수도 있다.

특히 거함 레알과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철벽 수비를 선보이며 맨시티의 4-0 대승을 뒷받침했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은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탈락했고, 프리메라리가 우승은 숙적인 FC바르셀로나에 내줬다. 이에 클럽 경영진이 다음 시즌 선수 영입을 위한 움직임에 들어갔다.

현재 다니엘 카르바할과 경쟁할 수 있는 오른쪽 풀백을 찾고 있다. 2024년 6월 30일까지 맨시티와 계약된 워커를 주목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 2차전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완벽히 봉쇄했다고 전했다.

워커는 제대로 물이 올랐다. 지난 14일 에버턴과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원정에서 시속 37.3km를 질주, 이번 시즌 가장 빠른 사나이로 등극했다. 앞서 레알과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도 35.2km로 놀라운 스피드를 선보였다. 그라운드 밖에서 사생활로 논란을 일으키지만, 안에서 만큼은 최고의 능력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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