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후보인 해리 매과이어(30)를 노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영국 풋볼 트랜스퍼 뉴스는 맨유 소속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 매과이어에게 관심을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 토트넘은 새로운 감독으로 누가 선임되느냐에 따라 영입을 위해 움직일 것이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도 매과이어를 눈독들이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후보인 해리 매과이어(30)를 노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풋볼 트랜스퍼 뉴스는 “맨유 소속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 매과이어에게 관심을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매과이어는 2019년 여름, 레스터 시티에서 8,000만 파운드(약 1,323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 유니폼을 입었지만, 잦은 실수와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계속 뭇매를 맞았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벤치로 밀려났다.
현재 맨유 중앙 수비는 라파엘 바란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체제다. 텐 하흐는 이들 중에 누군가 공백이 생겼을 때 매과이어가 아닌 풀백인 루크 쇼를 중앙에 기용했다. 그의 입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매체에 따르면 리그 15경기 출전에 머무르고 있는 매과이어는 이미 방출 대상이다. 그를 영입하려면 최근까지 5,000만 파운드(826억 원) 전후 금액이 필요하다고 알려졌지만, 맨유는 4,000만 파운드(661억 원) 정도면 영입 제안을 받아들일 자세다.
토트넘은 새로운 감독으로 누가 선임되느냐에 따라 영입을 위해 움직일 것이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도 매과이어를 눈독들이고 있다.
만약, 토트넘으로 이적할 경우 매과이어 못지않게 팬들과 언론의 비판을 받고 있는 에릭 다이어와 중앙 수비를 구축할 수 있다. 전력 약화는 불 보듯 뻔하다.
영국 풋볼 트랜스퍼 뉴스는 “맨유 소속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 매과이어에게 관심을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매과이어는 2019년 여름, 레스터 시티에서 8,000만 파운드(약 1,323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 유니폼을 입었지만, 잦은 실수와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계속 뭇매를 맞았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벤치로 밀려났다.
현재 맨유 중앙 수비는 라파엘 바란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체제다. 텐 하흐는 이들 중에 누군가 공백이 생겼을 때 매과이어가 아닌 풀백인 루크 쇼를 중앙에 기용했다. 그의 입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매체에 따르면 리그 15경기 출전에 머무르고 있는 매과이어는 이미 방출 대상이다. 그를 영입하려면 최근까지 5,000만 파운드(826억 원) 전후 금액이 필요하다고 알려졌지만, 맨유는 4,000만 파운드(661억 원) 정도면 영입 제안을 받아들일 자세다.
토트넘은 새로운 감독으로 누가 선임되느냐에 따라 영입을 위해 움직일 것이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도 매과이어를 눈독들이고 있다.
만약, 토트넘으로 이적할 경우 매과이어 못지않게 팬들과 언론의 비판을 받고 있는 에릭 다이어와 중앙 수비를 구축할 수 있다. 전력 약화는 불 보듯 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