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시티가 캡틴 붙잡기에 사활을 걸었다.
- 축구 이적시장 사정에 능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일카이 귄도안의 거취에 대해 언급했다.
- 로마노는 맨시티는 귄도안에게 2024년 6월까지 유효한 계약과 1년 추가 옵션을 제안할 예정이다며 1+1 조건을 건넬 것이라고 귀띔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캡틴 붙잡기에 사활을 걸었다.
축구 이적시장 사정에 능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일카이 귄도안의 거취에 대해 언급했다.
로마노는 “맨시티는 귄도안에게 2024년 6월까지 유효한 계약과 1년 추가 옵션을 제안할 예정이다”며 1+1 조건을 건넬 것이라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귄도안은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회담은 계속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귄도안은 도르트문트 시절에 존재감을 선보인 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부름을 받아 맨시티로 이적했다. 아쉽게도 합류 첫 시즌 부상으로 인해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컨디션을 찾아 꾸준한 플레이로 신뢰를 얻었고 주장 완장까지 차지했다. 어느덧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와 계약이 만료된다.
맨시티는 캡틴을 붙잡기 위해 연장을 위한 협상 테이블을 차렸지만, 이렇다 할 소식을 들리지 않는 상황이다.
귄도안이 공짜 매물로 나올 분위기에 많은 팀이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특히, 바르셀로나와 아스널이 영입을 위해 움직일 조짐이다.
맨시티도 귄도안을 쉽게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1+1 계약을 제안하면서 잔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축구 이적시장 사정에 능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일카이 귄도안의 거취에 대해 언급했다.
로마노는 “맨시티는 귄도안에게 2024년 6월까지 유효한 계약과 1년 추가 옵션을 제안할 예정이다”며 1+1 조건을 건넬 것이라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귄도안은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회담은 계속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귄도안은 도르트문트 시절에 존재감을 선보인 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부름을 받아 맨시티로 이적했다. 아쉽게도 합류 첫 시즌 부상으로 인해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컨디션을 찾아 꾸준한 플레이로 신뢰를 얻었고 주장 완장까지 차지했다. 어느덧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와 계약이 만료된다.
맨시티는 캡틴을 붙잡기 위해 연장을 위한 협상 테이블을 차렸지만, 이렇다 할 소식을 들리지 않는 상황이다.
귄도안이 공짜 매물로 나올 분위기에 많은 팀이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특히, 바르셀로나와 아스널이 영입을 위해 움직일 조짐이다.
맨시티도 귄도안을 쉽게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1+1 계약을 제안하면서 잔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