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의 팀동료로 잘 알려진 후뱅 네베스의 바르셀로나 이적이 임박했다. 이미 바르셀로나와 4년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불안한 재정 탓에 네베스의 이적료를 지불할 여유가 없다.

‘황희찬 동료’ 네베스, 바르사와 4년 계약…파티와 스왑딜 유력

스포탈코리아
2023-05-22 오후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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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황희찬의 팀동료로 잘 알려진 후뱅 네베스의 바르셀로나 이적이 임박했다.
  • 이미 바르셀로나와 4년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 바르셀로나는 불안한 재정 탓에 네베스의 이적료를 지불할 여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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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황희찬의 팀동료로 잘 알려진 후뱅 네베스의 바르셀로나 이적이 임박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2일(한국시간) “네베스는 바르셀로나로 떠나기로 결심했다. 이미 바르셀로나와 4년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네베스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로 꼽힌다. 울버햄튼의 핵심 미드필더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과 강력한 슈팅력을 증명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올여름 이적 가능성은 높았다. 네베스는 오는 2024년 울버햄튼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올여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팀으로 이적하기로 결심했다.

영입을 원하는 팀들이 쏟아졌다. 바르셀로나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리버풀, 아스널까지 네베스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네베스의 발걸음은 바르셀로나로 향했다. 보도에 따르면 네베스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는 지난해 여름부터 바르셀로나에 네베스의 영입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 이적료 협상만 남았을 뿐이다. 바르셀로나는 불안한 재정 탓에 네베스의 이적료를 지불할 여유가 없다. 안수 파티를 울버햄튼에 보내는 대신 네베스와 현금을 챙기는 스왑딜이 유력한 협상안으로 거론된다.

차선책까지 준비했다.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는 파티가 이적을 거부할 경우 압데 에잘줄리, 세르지뇨 데스트를 활용하여 네베스를 영입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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