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독일 절대 1강, 월드컵 챔피언 공격수 원한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훌리안 알베레스 영입을 원하고 있다.

독일 언론 ‘스포르트 빌트’는 24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영입 리스트 안에 있는 두 명의 최고의 스타 리스트를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의 절대 1강으로 평가 받는데 수많은 우승을 차지하며 독일 분데스리가를 대표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무려 10시즌 연속 리그 우승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는 그렇지 않다. 이번 시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밀려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이제 리그 1경기가 남았는데 도르트문트가 승리할 경우 우승에 실패한다.



이에 바이에른 뮌헨은 선수 영입을 통해 이 위기를 극복하려 한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이 원하는 선수는 2명이다. 훌리안 알바레스와 아드리앙 라비오다.

바이에른 뮌헨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떠나며 득점력이 떨어졌다. 야심차게 사디오 마네를 영입했지만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라커룸에서 르로이 사네를 때리며 팀 분위기까지 망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공격 보강을 위해 알베르스를 원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일원으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에 성공했고, 맨체스터 시티에서는 적은 출전 시간에도 날카로운 득점력을 뽐내고 있다. 콜로 무아니, 해리 케인의 영입을 원했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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