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이적시장 사정에 능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의 다비드 라야 영입과 관련한 소식을 전했다. 라야는 빌드업 능력이 뛰어나고 패스와 시야가 좋아 팀 공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평가를 받는 중이다. 토트넘은 그동안 든든하게 버텨줬던 베테랑 휴고 요리스가 이번 시즌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골키퍼 교체를 계획 중인데 라야를 적임자로 낙점했다.

SON의 새로운 GK 동료 합류? 이적료 관건인데...‘토트넘과 개인 합의 임박’

스포탈코리아
2023-06-12 오전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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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유럽 이적시장 사정에 능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의 다비드 라야 영입과 관련한 소식을 전했다.
  • 라야는 빌드업 능력이 뛰어나고 패스와 시야가 좋아 팀 공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평가를 받는 중이다.
  • 토트넘은 그동안 든든하게 버텨줬던 베테랑 휴고 요리스가 이번 시즌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골키퍼 교체를 계획 중인데 라야를 적임자로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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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의 새로운 골키퍼 동료 탄생이 임박했나?

유럽 이적시장 사정에 능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의 다비드 라야 영입과 관련한 소식을 전했다.

로마노는 “토트넘과 라야는 개인 조건 합의에 도달하기 직전이다.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 대화를 끝냈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이제 브렌트포드와의 대화가 중요하다. 이적료 4000만 파운드(약 649억)가 너무 높다는 의견이다”며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고 덧붙였다.




라야는 스페인 출신으로 블랙번 로버스에서 프로 무대에 발을 들인 후 브렌트포드에서 활약 중이다.

라야는 빌드업 능력이 뛰어나고 패스와 시야가 좋아 팀 공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평가를 받는 중이다.

라야는 브렌트포드와 2024년 6월까지 계약 관계인 상황에서 연장을 위한 협상 테이블을 차렸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결별 분위기를 내뿜고 있다.

토트넘은 그동안 든든하게 버텨줬던 베테랑 휴고 요리스가 이번 시즌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골키퍼 교체를 계획 중인데 라야를 적임자로 낙점했다.

하지만, 라야의 이적료가 관건이다. 브렌트포드는 4000만 파운드가 아니면 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토트넘 브렌트포드가 설정한 라야의 이적료가 너무 비싸다며 가격 조정에 나설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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