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26)의 나폴리 전임자 칼리두 쿨리발리(31)가 첼시에서 짐을 쌀 전망이다. 반면, 쿨리발리는 팀 부진과 맞물려 내리막을 걸었다. 인터밀란은 시모네 인자기 체제에서 2022/2023시즌 리그를 3위로 마쳤고, 챔피언스리그에서 준우승 성과를 냈다.

KIM과 ‘희비’ 전임자, 첼시서 1년 만에 방출→세리에A 리턴

스포탈코리아
2023-06-13 오후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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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김민재(26)의 나폴리 전임자 칼리두 쿨리발리(31)가 첼시에서 짐을 쌀 전망이다.
  • 반면, 쿨리발리는 팀 부진과 맞물려 내리막을 걸었다.
  • 인터밀란은 시모네 인자기 체제에서 2022/2023시즌 리그를 3위로 마쳤고, 챔피언스리그에서 준우승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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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김민재(26)의 나폴리 전임자 칼리두 쿨리발리(31)가 첼시에서 짐을 쌀 전망이다.

쿨리발리는 여덟 시즌 동안 나폴리 수비를 책임졌다. 지난해 7월 3,800만 유로(522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첼시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후 나폴리는 페네르바체에서 김민재를 품었다.

둘의 희비(喜悲)가 엇갈렸다. 김민재는 승승장구하며 나폴리와 스쿠데토를 품었다. 반면, 쿨리발리는 팀 부진과 맞물려 내리막을 걸었다. 급기야 방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1년 만에 세리에A로 리턴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물론 나폴리는 아니다.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는 13일 “첼시가 쿨리발리 영입을 위해 첼시와 접촉을 시도할 것이다. 로멜루 루카쿠의 임대 연장도 포함됐다”라고 전했다.

인터밀란은 시모네 인자기 체제에서 2022/2023시즌 리그를 3위로 마쳤고, 챔피언스리그에서 준우승 성과를 냈다.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패하며 빅이어를 들어올리는데 실패했다. 아쉬움을 뒤로한 채 경영진이 다음 시즌 준비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매체에 따르면 피에로 아우실리오 인터밀란 스포츠디렉터가 조만간 런던 출장을 간다. 첼시와 만나 복귀 예정인 루카쿠 계약 연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쿨리발리 영입도 추진할 계획이다. 첼시가 임대를 허락할지 불투명한데다 900만 유로(약 124억 원)의 연봉 장벽도 극복해야 한다.

이 외에도 인터밀란은 수비수 트레보 찰로바, 미드필더 루벤 로프터스-치크에 관해서도 첼시에 문의할 예정이다. 반대로 첼시는 인터밀란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에게 관심 있다. 여러 거래가 성사될 조짐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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