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미러는 14일(한국 시간) 해리 케인의 대리인은 킬리안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과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말하기 전 이적 책임자와 회의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이번 여름이 케인을 팔아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토트넘도 케인을 파리 생제르맹으로 보내는 걸 선호하고 있다.

레알-맨유 관심 사라지자…케인, PSG와 비공식 접촉

스포탈코리아
2023-06-14 오후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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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언론 미러는 14일(한국 시간) 해리 케인의 대리인은 킬리안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과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말하기 전 이적 책임자와 회의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 토트넘 입장에서는 이번 여름이 케인을 팔아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 토트넘도 케인을 파리 생제르맹으로 보내는 걸 선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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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해리 케인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수 있을까.

영국 언론 ‘미러’는 14일(한국 시간) “해리 케인의 대리인은 킬리안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과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말하기 전 이적 책임자와 회의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해리 케인은 내년 여름이면 토트넘 홋스퍼와 계약이 만료된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이번 여름이 케인을 팔아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하지만 레비 회장은 최소 1억 파운드 이상(약 1,612억 원)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다. 다소 무리한 요구에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케인을 향한 관심을 끄고 있다.

이런 상황이 케인 대리인이 파리 생제르맹 이적 관계자와 비공식 접촉을 가졌다. 파리 생제르맹도 공격수가 필요하다. 음바페가 팀을 떠날 경우 공격 보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토트넘도 케인을 파리 생제르맹으로 보내는 걸 선호하고 있다. 같은 프리미어리그 구단으로 보낼 경우 케인을 적으로 상대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케인의 대리인은 루이스 캄포스 단장을 만나 비공식적으로 대화를 나눴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과 다니엘 레비 회장은 강한 유대감을 갖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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