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며 맨유와 맨시티 트레블 달성 멤버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하지만, 이웃 맨시티가 아성에 도전했고 맨유에 이어 EPL 두 번째로 트레블 달성이라는 대업을 세웠다. EPL, FA컵, 리그컵을 동시에 석권하면서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지만, UCL에서는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면서 고개를 숙였다.

‘퍼거슨-펩 지략 대결’ 베컴+긱스vs홀란드+더 브라위너, 맨유-맨시티 격돌

스포탈코리아
2023-06-18 오후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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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라며 맨유와 맨시티 트레블 달성 멤버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 하지만, 이웃 맨시티가 아성에 도전했고 맨유에 이어 EPL 두 번째로 트레블 달성이라는 대업을 세웠다.
  • EPL, FA컵, 리그컵을 동시에 석권하면서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지만, UCL에서는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면서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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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트레블 멤버가 격돌한다면?

축구 매체 ‘글로브 사커’는 17일 “승자는 누구인가?”라며 맨유와 맨시티 트레블 달성 멤버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맨유는 드와이트 요크, 앤디 콜,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 로이 킨, 데이비드 베컴, 데니스 어윈, 로니 욘센, 야프 스탐, 게리 네빌, 피터 슈마이켈이 베스트 11을 구성했다.

맨시티의 베스트 11은 엘링 홀란드, 잭 그릴리시, 일카이 귄도안, 케빈 더 브라위너, 베르나르두 실바, 로드리, 존 스톤스, 나단 아케, 후벵 디아스, 마누엘 아칸지, 에데르송이 꾸렸다.

알렉스 퍼거슨 경이 이끄는 맨유는 1998/9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동시에 차지하는 트레블을 달성했다.

맨유의 트레블 달성은 EPL 클럽의 유일한 기록이어서 의미가 컸다.




하지만, 이웃 맨시티가 아성에 도전했고 맨유에 이어 EPL 두 번째로 트레블 달성이라는 대업을 세웠다.

맨시티는 국내 깡패, 우물 안 개구리의 이미지를 떨쳐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은 셈이다.

셰이크 만수르 구단주 부임 이후 오일 머니를 등에 업고 엄청난 전력을 구축하면서 영국 무대를 호령했다.

EPL, FA컵, 리그컵을 동시에 석권하면서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지만, UCL에서는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면서 고개를 숙였다.

맨시티는 2020/21시즌 UCL 결승에 진출하면서 유럽 정복의 꿈을 이루는 듯했지만, 첼시에 발목을 잡히면서 무산됐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 UCL 결승에 진출했고 인터 밀란을 승리를 거두면 한풀이에 성공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글로브 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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