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성골 유스가 보상을 받는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8일 마커스 래시포드가 맨유의 최고 연봉자가 될 것이다. 래시포드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17골 5도움을 기록하면서 맨유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견인했다.

맨유 최고 연봉자 등극! ‘성골 유스의 월드 클래스 퍼포먼스 보상받는다!’

스포탈코리아
2023-06-18 오후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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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성골 유스가 보상을 받는다.
  • 영국 매체 더 선은 18일 마커스 래시포드가 맨유의 최고 연봉자가 될 것이다.
  • 래시포드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17골 5도움을 기록하면서 맨유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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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성골 유스가 보상을 받는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8일 “마커스 래시포드가 맨유의 최고 연봉자가 될 것이다. 37만 5000파운드(약 6억 1,497만원)의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래시포드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활약해 급식이라는 별명과 함께 소년 가장으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은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 이후 살아났다. 이번 시즌 대단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맨유 공격의 중심이 됐다.




특히, 월드컵 이후 엄청난 득점 행진을 선보이는 중이다. 맨유 최다골 등 월드 클래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래시포드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17골 5도움을 기록하면서 맨유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견인했다.

맨유는 래시포드의 활약에 매료됐고 2024년 6월까지 계약 관계인 상황에서 동행 연장을 추진하는 중이다.

이적설이 고개를 들었지만, 래시포드는 충성심을 보였고 맨유 잔류를 고집했다.

맨유는 래시포드에게 최고 대우를 안겨줄 계획이다. 팀 내 최고 연봉으로 월드 클래스 퍼포먼스를 보상받을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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