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망과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이적설이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이렇다 할 성과가 없었고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의 러브콜을 수락해 미국 무대로 향한다. 여기에 경기도 뛰지 않았는데 MLS 올스타에 선정되면서 축구의 신 위엄을 과시했다.

축구의 신은 꼴찌 팀으로 가도 괜찮아, “결정에 만족...새 도전 준비 완료”

스포탈코리아
2023-06-19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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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메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망과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이적설이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 하지만, 이렇다 할 성과가 없었고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의 러브콜을 수락해 미국 무대로 향한다.
  • 여기에 경기도 뛰지 않았는데 MLS 올스타에 선정되면서 축구의 신 위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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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축구의 신은 꼴찌 팀으로 가도 괜찮다.

메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망과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이적설이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PSG는 메시와 계약연장을 위해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에이전트 업무를 수행하는 아버지와 대화를 나눴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자유 계약 신분이 된 메시는 행선지 물색에 열을 올렸다. 친정팀 바르셀로나가 유력하다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하지만, 이렇다 할 성과가 없었고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의 러브콜을 수락해 미국 무대로 향한다.




인터 마이애미의 상황은 좋지 않다. 5승 12패로 MLS 동부 15위로 꼴찌다. 하지만, 메시는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매체 ‘퍼블리카’를 통해 “결정에 만족한다. 새로운 도전과 변화에 직면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 “커리어에서 중요한 단계였다. 무엇을 의미하고 해야 할 일을 잘 알고 있다”며 인터 마이애미와의 동행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메시의 효과는 대단하다. 미국 무대로 향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경기 입장권 가격 최대 1034%까지 뛰어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경기도 뛰지 않았는데 MLS 올스타에 선정되면서 축구의 신 위엄을 과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core90, 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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