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하지만, 잦은 부상과 슬럼프에 시달리면서 이적료와 연봉에 맞지 않는 활약을 보여준다며 희대의 먹튀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미지가 박혔다.
- 아자르는 1400억의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레알로 합류했지만, 기대 이하의 모습으로 처분 대상에 올랐고 조기 계약 해지로 결별했다.
- 무적 신세가 된 아자르에 대해서는 은퇴, 사우디아라비아, 벨기에 리그로 진출할 것이라는 소문이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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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 희대의 먹튀는 은퇴하지 않는다.
아자르는 첼시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대부분의 경기에 출전하며 철강왕이라는 별명과 함께 눈부신 퍼포먼스로 크랙과 월드 클래스라는 이미지를 얻었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로 향했다. 하지만, 잦은 부상과 슬럼프에 시달리면서 이적료와 연봉에 맞지 않는 활약을 보여준다며 희대의 먹튀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미지가 박혔다.
특히, 체중 관리에 소홀한 모습으로 뚱뚱보 윙어라는 흑역사를 만들기도 했다.
아자르는 1400억의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레알로 합류했지만, 기대 이하의 모습으로 처분 대상에 올랐고 조기 계약 해지로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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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신세가 된 아자르에 대해서는 은퇴, 사우디아라비아, 벨기에 리그로 진출할 것이라는 소문이 흘러나왔다.
아자르가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아자르는 벨기에 매체 ‘RTBF’를 통해 “여전히 프로 선수로 활약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에너지가 충분하다”며 은퇴설을 부인했다.
은퇴는 부인했다. 그렇다면 사우디아라비아, 벨기에 리그 중 행선지는 어디일까?
아자르는 “솔직히 아직 잘 모르겠다. 레알에서 복잡한 3년을 보냈다. 가족과 시간을 보내면서 휴가를 즐기고 싶다. 지난 며칠 동안 많은 내용을 읽었다. 말도 안 되는 내용이 많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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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