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이번 여름은 풀려도 너무 안 풀린다. 원하는 선수 영입에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불확실한 현 상황에서 거액 투자는 물론 새로운 선수들에게 확신을 주지 못하고 있다.

김민재 포함 자꾸 꼬이는 맨유의 영입, 마운트 두고 3번 거절한 첼시

스포탈코리아
2023-06-24 오전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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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이번 여름은 풀려도 너무 안 풀린다.
  • 원하는 선수 영입에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다.
  • 불확실한 현 상황에서 거액 투자는 물론 새로운 선수들에게 확신을 주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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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이번 여름은 풀려도 너무 안 풀린다. 원하는 선수 영입에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맨유의 메이슨 마운트 영입전 현황을 전했다.

그는 “첼시가 맨유의 마운트 영입 제안을 3번 거절했다. 맨유는 첼시가 제안한 5,800만 파운드(약 967억 원)에 보너스 700만 파운드(약 116억 원)를 맞추지 못했다”라며 “첼시는 맨유에 직접 협상을 제안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올 시즌 전력 보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운트를 비롯해 김민재(나폴리),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연결되어 있다.

그러나 세 선수 모두 진전은 커녕 다잡은 선수마저 빼앗길 위기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또는 맨체스터 시티, 라이스는 아스널과 강하게 연결됐다.

최근 맨유 인수전이 지연되면서 영입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불확실한 현 상황에서 거액 투자는 물론 새로운 선수들에게 확신을 주지 못하고 있다. 맨유가 주저하는 사이 영입은 꼬여가고 빼앗길 처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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