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아스널이 카이 하베르츠를 발 빠르게 영입한 비결은 연봉이었다.
- 미드필더는 물론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하베르츠는 아스널 전술의 폭을 한층 넓혀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팀 내 최고 수준에 해당하는 1,700만 파운드의 연봉을 앞세워 하베르츠 영입에 성공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스널이 카이 하베르츠를 발 빠르게 영입한 비결은 연봉이었다.
독일 매체 ‘빌트’는 2일(한국시간) “첼시를 떠난 하베르츠는 아스널에서 오는 2028년까지 연봉 1,700만 파운드(약 284억 원)를 수령한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지난달 하베르츠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미드필더는 물론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하베르츠는 아스널 전술의 폭을 한층 넓혀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영입 직후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 역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베르츠는 다재다능하고 지능적이다. 중원에 활기를 불어넣고 다양성을 가져올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영입 과정이 쉬웠던 것은 아니다. 하베르츠를 원하는 팀이 많았다.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과의 영입전에서 아스널이 우위를 점하는 것은 쉽지 않아 보였다.

하베르츠의 마음을 돌린 것은 연봉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팀 내 최고 수준에 해당하는 1,700만 파운드의 연봉을 앞세워 하베르츠 영입에 성공했다.
현재 아스널에서는 하베르츠와 비슷한 연봉을 받는 선수조차 없다. 22/23시즌 가장 많은 연봉을 수령했던 가브리엘 제주스의 1,400만 파운드(약 234억 원) 보다도 훨씬 많다.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 손흥민 보다도 많은 금액을 수령한다.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에서 998만 4000파운드(약 167 억원)의 연봉을 수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매체는 “하베르츠의 연봉은 메수트 외질,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떠난 이후 아스널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액수다”라고 전했다.

사진=아스널, 게티이미지코리아
독일 매체 ‘빌트’는 2일(한국시간) “첼시를 떠난 하베르츠는 아스널에서 오는 2028년까지 연봉 1,700만 파운드(약 284억 원)를 수령한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지난달 하베르츠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미드필더는 물론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하베르츠는 아스널 전술의 폭을 한층 넓혀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영입 직후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 역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베르츠는 다재다능하고 지능적이다. 중원에 활기를 불어넣고 다양성을 가져올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영입 과정이 쉬웠던 것은 아니다. 하베르츠를 원하는 팀이 많았다.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과의 영입전에서 아스널이 우위를 점하는 것은 쉽지 않아 보였다.

하베르츠의 마음을 돌린 것은 연봉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팀 내 최고 수준에 해당하는 1,700만 파운드의 연봉을 앞세워 하베르츠 영입에 성공했다.
현재 아스널에서는 하베르츠와 비슷한 연봉을 받는 선수조차 없다. 22/23시즌 가장 많은 연봉을 수령했던 가브리엘 제주스의 1,400만 파운드(약 234억 원) 보다도 훨씬 많다.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 손흥민 보다도 많은 금액을 수령한다.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에서 998만 4000파운드(약 167 억원)의 연봉을 수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매체는 “하베르츠의 연봉은 메수트 외질,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떠난 이후 아스널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액수다”라고 전했다.

사진=아스널,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