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빅 리그 경험이 없는 상황에서 믿고 쓰는 케인마저 없다면 최악의 성적이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다. 손흥민 영혼의 파트너 케인이 우승이라는 야망을 이루기 위해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토트넘의 새로운 사령탑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SON 있는데 영혼의 파트너 없다고? 우리 감독 어쩌지’ 토트넘 회장의 걱정

스포탈코리아
2023-07-14 오후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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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빅 리그 경험이 없는 상황에서 믿고 쓰는 케인마저 없다면 최악의 성적이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다.
  • 손흥민 영혼의 파트너 케인이 우승이라는 야망을 이루기 위해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 토트넘의 새로운 사령탑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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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팥이 없는 찐빵. 토트넘 홋스퍼가 맞을 상황일까?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14일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해리 케인 없이 팀을 지휘할까 걱정하는 중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케인이 없는 토트넘에서 무엇을 할 수 있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유럽 5대 리그 경험이 없다”고 부정적으로 바라봤다.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빅 리그 경험이 없는 상황에서 믿고 쓰는 케인마저 없다면 최악의 성적이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다.

‘더 부트 룸’은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처럼 믿을 수 있는 선수들조차 물음표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손흥민은 지난 시즌 아쉬웠다. 매디슨은 새로운 팀에 적응해야 한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라는 새로운 시대에 케인이 없다는 건 정말 큰 재앙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손흥민 영혼의 파트너 케인이 우승이라는 야망을 이루기 위해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토트넘은 케인과 2024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붙잡기 작전에 돌입했지만, 설득할 수 있는 명분이 부족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분석이다.

토트넘은 우승은 고사하고 최악의 부진으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출전이 불발됐다. 케인 이적설에 탄력이 붙은 상황이다.

바이에른 뮌헨의 케인 영입 의지는 진심이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직접 가정방문이라는 방법까지 꺼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여름 케인을 반드시 영입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계속해서 토트넘을 유혹하는 중이다.

토트넘은 핵심 공격수 케인을 빼앗길 수 없다는 입장이다. 주급 40만 파운드(약 6억 6,597만원)를 지급하겠다며 유혹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은퇴 이후 코치, 앰버서더 등 토트넘에 남을 수 있다는 솔깃한 제안을 건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의 새로운 사령탑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90min, lives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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