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를 4강으로 이끌었던 골키퍼 도미니크 리바코비치가 터키 페네르바체로 이적했다. 페네르바체는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나모 자그레브와 리바코비치 이적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2016/17시즌부터 크로아티아 명문팀 자그레브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오피셜] ‘김민재 전 소속팀’ 페네르바체, 맨유와 연결됐던 '크로아티아 월드컵 영웅' GK 영입 합의

스포탈코리아
2023-08-24 오후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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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를 4강으로 이끌었던 골키퍼 도미니크 리바코비치가 터키 페네르바체로 이적했다.
  • 페네르바체는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나모 자그레브와 리바코비치 이적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 그는 2016/17시즌부터 크로아티아 명문팀 자그레브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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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를 4강으로 이끌었던 골키퍼 도미니크 리바코비치가 터키 페네르바체로 이적했다.

페네르바체는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나모 자그레브와 리바코비치 이적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곧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리바코비치는 현재 크로아티아를 대표하는 골키퍼다. 그는 2016/17시즌부터 크로아티아 명문팀 자그레브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자그레브에서 7년 동안 리바코비치는 290경기 233실점을 기록했다. 무실점 경기 횟수는 135회였다.





리바코비치는 크로아티아 대표팀에서도 큰 족적을 남겼다. 그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때 크로아티아 대표팀에 발탁돼 전 경기에 출전하며 자신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크로아티아는 리바코비치가 최후방을 든든하게 지킨 덕분에 대회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리바코비치는 승부차기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일본과의 16강전에서 그는 일본 선수들이 찬 4개의 페널티킥 중 3개를 막아냈다. 8강 브라질전에서는 12개의 유효 슈팅 중 11개를 온 몸으로 막아냈다. 승부차기에서는 브라질 첫 번째 키커인 호드리구의 슛을 선방하며 4강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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