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부상으로 인해 경기력이 많이 저하된 에밀 스미스 로우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TCC는 28일(한국 시각) 이번 주 이적 마감일을 앞두고 첼시가 스쿼드 강화를 위해 고려 중인 선수 명단에 로우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매체에 따르면 스미스 로우가 새롭게 언급된 이름 중 하나이기 때문에 계속 주시해야 할 선수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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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2023-08-29 오전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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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첼시가 부상으로 인해 경기력이 많이 저하된 에밀 스미스 로우를 노리고 있다.
  • 영국 매체 TCC는 28일(한국 시각) 이번 주 이적 마감일을 앞두고 첼시가 스쿼드 강화를 위해 고려 중인 선수 명단에 로우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 매체에 따르면 스미스 로우가 새롭게 언급된 이름 중 하나이기 때문에 계속 주시해야 할 선수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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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첼시가 부상으로 인해 경기력이 많이 저하된 에밀 스미스 로우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TCC’는 28일(한국 시각) ‘이번 주 이적 마감일을 앞두고 첼시가 스쿼드 강화를 위해 고려 중인 선수 명단에 로우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라고 보도했다.

로우는 축구 지능이 상당히 뛰어난 선수로 간결한 드리블과 끊임없는 공간 침투로 공격의 활발함을 더해주는 선수다. 또한 동료와의 호흡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원 투 패스를 통한 연계에 최적화된 선수다. 또한 골 결정력이 좋기 때문에 10골 이상 넣은 시즌도 있다.

로우는 아스널에서만 뛴 성골 유스며 2018년에 데뷔를 했다. 아스널의 미래로 아론 램지의 대체자 소리까지 들었던 그는 2020/21 시즌부터 그의 진가를 보여줬다. 크리스마스 이후 팀의 핵심으로 자리를 잡으며 아르테타 전술의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의 활약은 2021/22 시즌 전반기까지 이어졌으며 37경기 11골 2도움을 했지만 후반기에는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를 결장하며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2022/23 시즌은 그에게 최악의 시즌이었다. 고질적인 사타구니 부상으로 인해 전반기를 통으로 날려버렸고 후반기에는 순수 실력으로 주전에 밀려 후보로 주로 출전했다.

아스널에서는 포지션에 대한 모호함으로 적절한 포지션을 찾지 못한 게 가장 큰 원인이다. 그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도 거의 뛰지 못하며 아스널에서의 자리를 서서히 잃어가고 있었다.





이제 첼시가 그를 노리고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이자 세컨드 스트라이커까지 가능한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부상으로 인해 12월에 복귀할 예정이며 카니 추쿠에메카도 무릎 수술로 인해 2달간 결장이 유력하다. 따라서 이 포지션 보강이 필수적이며 스미스 로우가 잘하던 포지션이다.

매체에 따르면 스미스 로우가 새롭게 언급된 이름 중 하나이기 때문에 계속 주시해야 할 선수일 수 있다. 아직 확실한 것은 없으며 한 출처에서만 언급되었다. 그가 이적할 가능성은 낮지만 지켜볼 필요가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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