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14일(한국시간) 조슈아 키미히는 바이에른 뮌헨 공식 영상에서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을 향해 찬사를 보냈다라고 보도했다.
- 지난 2015년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뮌헨에 입단한 이후 통산 351경기에 출전하면서 구단과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 키미히는 사비 감독은 내가 축구 선수로서 따라야 할 모범이다라며 바르셀로나를 향한 긍정적인 감정을 내비쳤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르셀로나 이적설에 기름을 끼얹는 발언이 나왔다.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14일(한국시간) “조슈아 키미히는 바이에른 뮌헨 공식 영상에서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을 향해 찬사를 보냈다”라고 보도했다.
뮌헨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해당 영상에서 키미히는 ‘당신의 아이돌은 누구입니까’라는 질문에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라고 답했다.
키미히는 뮌헨을 상징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5년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뮌헨에 입단한 이후 통산 351경기에 출전하면서 구단과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활약을 펼쳤다. 원래 포지션이었던 풀백뿐만 아니라 지난 19/20시즌부터는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맹활약을 펼치며 다재다능함을 증명했다.


김민재의 뮌헨 입단을 가장 먼저 반기기도 했다. 키미히는 지난 7월 구단 훈련에 공식적으로 합류한 김민재를 반갑게 맞이하면서 고참 선수의 면모를 보여줬다.
위상에 비해 올시즌 전망은 밝지 않았다.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키미히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신뢰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새로운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뮌헨은 투헬 감독의 지시에 따라 올여름 영입에 실패했던 팔리냐를 데려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
이 틈을 바르셀로나가 파고들었다. 바르셀로나의 사비 감독은 키미히를 바르셀로나의 철학과 잘 부합하는 선수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바르셀로나를 키미히의 생각도 긍정적이었다. 키미히는 “사비 감독은 내가 축구 선수로서 따라야 할 모범이다”라며 바르셀로나를 향한 긍정적인 감정을 내비쳤다.


사진=캡쳐,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14일(한국시간) “조슈아 키미히는 바이에른 뮌헨 공식 영상에서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을 향해 찬사를 보냈다”라고 보도했다.
뮌헨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해당 영상에서 키미히는 ‘당신의 아이돌은 누구입니까’라는 질문에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라고 답했다.
키미히는 뮌헨을 상징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5년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뮌헨에 입단한 이후 통산 351경기에 출전하면서 구단과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활약을 펼쳤다. 원래 포지션이었던 풀백뿐만 아니라 지난 19/20시즌부터는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맹활약을 펼치며 다재다능함을 증명했다.


김민재의 뮌헨 입단을 가장 먼저 반기기도 했다. 키미히는 지난 7월 구단 훈련에 공식적으로 합류한 김민재를 반갑게 맞이하면서 고참 선수의 면모를 보여줬다.
위상에 비해 올시즌 전망은 밝지 않았다.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키미히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신뢰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새로운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뮌헨은 투헬 감독의 지시에 따라 올여름 영입에 실패했던 팔리냐를 데려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
이 틈을 바르셀로나가 파고들었다. 바르셀로나의 사비 감독은 키미히를 바르셀로나의 철학과 잘 부합하는 선수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바르셀로나를 키미히의 생각도 긍정적이었다. 키미히는 “사비 감독은 내가 축구 선수로서 따라야 할 모범이다”라며 바르셀로나를 향한 긍정적인 감정을 내비쳤다.


사진=캡쳐,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