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로멜루 루카쿠와 스왑딜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이제는 거액을 지불해야 한다.
-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8일(한국시간) 첼시는 내년 1월 공격진 보강을 위한 이상적인 선택지로 두산 블라호비치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첼시는 루카쿠에 2,500만 유로(약 361억 원)를 얹은 제안을 준비했지만 유벤투스는 루카쿠에 4천만 유로를 얹어줄 것을 요청하면서 협상은 결렬됐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로멜루 루카쿠와 스왑딜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이제는 거액을 지불해야 한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8일(한국시간) “첼시는 내년 1월 공격진 보강을 위한 이상적인 선택지로 두산 블라호비치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광폭 행보를 보여줬다. 모이세스 카이세도, 로메오 라비아, 크리스토퍼 은쿤쿠, 니콜라 잭슨 등을 대거 영입하면서 선수단을 개편했다.
천문학적인 이적료가 투입됐다. 첼시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프리미어리그 구단 중 가장 많은 4억 6천만 유로(약 6,500억 원)를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투자 대비 효과는 실망스러웠다. 첼시는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8경기를 치른 현재 3승 2무 3패로 승점 11점에 그치며 11위에 머물고 있다.


공격진은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올여름 합류한 니콜라 잭슨은 모든 대회를 통틀어 9경기 3골에 그치며 득점력 부족에 대한 해답이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
결국 첼시는 또다시 새로운 공격수 영입으로 눈을 돌렸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블라호비치를 1월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놨다.
블라호비치는 지난 시즌 부진을 뒤로하고 올시즌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9경기 3골을 올리며 자신의 득점력을 증명했다.
블라호비치는 올여름에도 첼시 이적설에 휩싸인 바 있다. 유벤투스는 루카쿠의 영입을 위해 블라호비치를 스왑딜 카드로 꺼내들었다.
이적이 성사되지는 못했다. 첼시는 루카쿠에 2,500만 유로(약 361억 원)를 얹은 제안을 준비했지만 유벤투스는 루카쿠에 4천만 유로를 얹어줄 것을 요청하면서 협상은 결렬됐다.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막대한 이적료가 필요하다. ‘피챠헤스’는 “블라호비치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최소 8천만 유로(약 1,142억 원)의 이적료가 필요하다. 첼시는 이를 기꺼이 지불할 의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8일(한국시간) “첼시는 내년 1월 공격진 보강을 위한 이상적인 선택지로 두산 블라호비치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광폭 행보를 보여줬다. 모이세스 카이세도, 로메오 라비아, 크리스토퍼 은쿤쿠, 니콜라 잭슨 등을 대거 영입하면서 선수단을 개편했다.
천문학적인 이적료가 투입됐다. 첼시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프리미어리그 구단 중 가장 많은 4억 6천만 유로(약 6,500억 원)를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투자 대비 효과는 실망스러웠다. 첼시는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8경기를 치른 현재 3승 2무 3패로 승점 11점에 그치며 11위에 머물고 있다.


공격진은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올여름 합류한 니콜라 잭슨은 모든 대회를 통틀어 9경기 3골에 그치며 득점력 부족에 대한 해답이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
결국 첼시는 또다시 새로운 공격수 영입으로 눈을 돌렸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블라호비치를 1월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놨다.
블라호비치는 지난 시즌 부진을 뒤로하고 올시즌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9경기 3골을 올리며 자신의 득점력을 증명했다.
블라호비치는 올여름에도 첼시 이적설에 휩싸인 바 있다. 유벤투스는 루카쿠의 영입을 위해 블라호비치를 스왑딜 카드로 꺼내들었다.
이적이 성사되지는 못했다. 첼시는 루카쿠에 2,500만 유로(약 361억 원)를 얹은 제안을 준비했지만 유벤투스는 루카쿠에 4천만 유로를 얹어줄 것을 요청하면서 협상은 결렬됐다.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막대한 이적료가 필요하다. ‘피챠헤스’는 “블라호비치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최소 8천만 유로(약 1,142억 원)의 이적료가 필요하다. 첼시는 이를 기꺼이 지불할 의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