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이주의 선수 후보가 정해졌다. 첫 번째 후보는 아스널의 윙 포워드 부카요 사카였다. 두 번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 마드리드)의 에이스 앙투안 그리즈만이었다.

[오피셜] '홀란-그리즈만 포함' UEFA, 챔피언스리그 이주의 선수 후보 발표

스포탈코리아
2023-11-09 오후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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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이주의 선수 후보가 정해졌다.
  • 첫 번째 후보는 아스널의 윙 포워드 부카요 사카였다.
  • 두 번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 마드리드)의 에이스 앙투안 그리즈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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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이주의 선수 후보가 정해졌다.

UEFA는 9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이주의 선수 후보를 발표했다.

첫 번째 후보는 아스널의 윙 포워드 부카요 사카였다. 사카는 9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비야와의 2023/24시즌 챔피언스리그 B조 4차전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아스널은 세비야에 2-0으로 승리해 B조 1위를 유지했다.

두 번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 마드리드)의 에이스 앙투안 그리즈만이었다. AT 마드리드는 8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펼쳐진 셀틱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4차전 경기에서 6-0 대승을 거뒀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그리즈만이었다. 그는 셀틱을 상대로 2골을 터트리며 AT 마드리드의 승리에 공헌했다.





세 번째는 맨체스터 시티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이었다. 시즌 초반 잠시 주춤했던 홀란은 최근 압도적인 득점력을 자랑하며 맨시티의 에이스임을 증명했다. 그는 8일 스위스 영 보이스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4차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렸다. 맨시티는 홀란 덕분에 3-0으로 승리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네 번째는 레알 마드리드의 호드리구 고이스였다. 그는 9일 SC 브라가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4차전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함께 투톱으로 출격했다. 브라가전에서 호드리구는 1골 1도움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3-0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사진= 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SNS 캡처/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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