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더 선은 23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라파엘 바란의 날은 얼마 남지 않았고 그의 시간은 똑딱거리며 줄어들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시즌 내내 기복 없는 플레이로 맨유 수비진의 한 중추로 자리 잡았다.
- 더 선에 따르면 바란은 이제 4번째 선택지로 전락했고 클럽을 떠날 것이지만 이번 1월 겨울 이적시장에는 아무 데도 가지 않을 것이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순식간에 4 옵션으로 전락한 라파엘 바란이 맨유를 떠날까?
영국 매체 ‘더 선’은 23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라파엘 바란의 날은 얼마 남지 않았고 그의 시간은 똑딱거리며 줄어들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바란은 상당히 빠른 스피드를 보유한 센터백으로 가공할 만한 스피드는 그의 플레이에서 가장 큰 장점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라인을 높이거나 상대 팀의 역습을 맞이했을 때, 바란이 발 빠르게 1대1 대인 수비를 가져가면서 찬스를 쉽게 내주지 않는다.
또한 바란은 적극적으로 볼 경합을 시도하면서 공을 거칠게 탈취하기보다, 침착하게 위치를 잡아낸 후 인터셉트를 시도하거나 빠르게 쫓아가서 긴 다리를 집어넣는 태클을 시도한다. 특히, 태클과 컷팅의 정확도가 높아서 경고나 카드를 거의 받지 않는다.


2010년대 레알 마드리드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바란은 지난 2021년, 4,100만 파운드(약 664억 원)의 이적료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로 이적했다.
그는 2021/22 시즌 나왔을 때는 수비진 중에 제일 든든한 모습이었지만 나오는 경우 자체가 시즌 절반에 불과했고, 다른 센터백들도 휘청거리는 와중에 바란조차 자주 나오지 못하니 팀은 더욱 흔들렸다. 그는 또한 중간중간 잔 실수도 있었고 확연히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왜 그가 최고의 수비수인지 보여줬다. 그는 실수 없이 뛰어난 폼을 꾸준히 보여주며 이름값을 확실히 했다. 시즌 내내 기복 없는 플레이로 맨유 수비진의 한 중추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 맨시티와의 경기와 뉴캐슬, 풀럼과의 경기에서도 벤치에서 자리를 지켰다. 그는 8월 노팅엄전 이후 단 1경기만 선발 출전을 한 상황이다. 현재 텐하흐는 매과이어, 에반스를 선호하고 있다.
‘더 선’에 따르면 바란은 이제 4번째 선택지로 전락했고 클럽을 떠날 것이지만 이번 1월 겨울 이적시장에는 아무 데도 가지 않을 것이다. 텐 하흐는 맨유가 챔피언스리그 진출 순위로 진입할 수 있는 최고의 여건을 만들기 위해 선수단을 유지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여름에 맨유는 제안에 귀를 기울일 것이다.


이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바란의 주급을 대폭 인상할 수 있는 제안이 들어왔다. 하지만 이탈리아 세리에 A는 바란이 동경하는 리그이기 때문에 그는 그곳에 관심을 갖고 있다.
수비수가 부족한 뮌헨도 바란을 노리고 있다. 많은 팀들이 바란을 노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겨울 이적시장이나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사진 = 더 선,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더 선’은 23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라파엘 바란의 날은 얼마 남지 않았고 그의 시간은 똑딱거리며 줄어들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바란은 상당히 빠른 스피드를 보유한 센터백으로 가공할 만한 스피드는 그의 플레이에서 가장 큰 장점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라인을 높이거나 상대 팀의 역습을 맞이했을 때, 바란이 발 빠르게 1대1 대인 수비를 가져가면서 찬스를 쉽게 내주지 않는다.
또한 바란은 적극적으로 볼 경합을 시도하면서 공을 거칠게 탈취하기보다, 침착하게 위치를 잡아낸 후 인터셉트를 시도하거나 빠르게 쫓아가서 긴 다리를 집어넣는 태클을 시도한다. 특히, 태클과 컷팅의 정확도가 높아서 경고나 카드를 거의 받지 않는다.


2010년대 레알 마드리드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바란은 지난 2021년, 4,100만 파운드(약 664억 원)의 이적료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로 이적했다.
그는 2021/22 시즌 나왔을 때는 수비진 중에 제일 든든한 모습이었지만 나오는 경우 자체가 시즌 절반에 불과했고, 다른 센터백들도 휘청거리는 와중에 바란조차 자주 나오지 못하니 팀은 더욱 흔들렸다. 그는 또한 중간중간 잔 실수도 있었고 확연히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왜 그가 최고의 수비수인지 보여줬다. 그는 실수 없이 뛰어난 폼을 꾸준히 보여주며 이름값을 확실히 했다. 시즌 내내 기복 없는 플레이로 맨유 수비진의 한 중추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 맨시티와의 경기와 뉴캐슬, 풀럼과의 경기에서도 벤치에서 자리를 지켰다. 그는 8월 노팅엄전 이후 단 1경기만 선발 출전을 한 상황이다. 현재 텐하흐는 매과이어, 에반스를 선호하고 있다.
‘더 선’에 따르면 바란은 이제 4번째 선택지로 전락했고 클럽을 떠날 것이지만 이번 1월 겨울 이적시장에는 아무 데도 가지 않을 것이다. 텐 하흐는 맨유가 챔피언스리그 진출 순위로 진입할 수 있는 최고의 여건을 만들기 위해 선수단을 유지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여름에 맨유는 제안에 귀를 기울일 것이다.


이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바란의 주급을 대폭 인상할 수 있는 제안이 들어왔다. 하지만 이탈리아 세리에 A는 바란이 동경하는 리그이기 때문에 그는 그곳에 관심을 갖고 있다.
수비수가 부족한 뮌헨도 바란을 노리고 있다. 많은 팀들이 바란을 노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겨울 이적시장이나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사진 = 더 선,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