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5일(한국시간) 토트넘 훗스퍼와 리버풀은 바르셀로나의 열악한 재정 상황 덕분에 하피냐(26, 바르셀로나)를 비교적 저렴하게 영입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하피냐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윙어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과 리버풀이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하피냐를 데려오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손흥민 새 단짝으로 선택된 ‘바르셀로나 윙어’…820억 가격표 붙었다

스포탈코리아
2023-11-25 오전 06:18
1,333
뉴스 요약
  •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5일(한국시간) 토트넘 훗스퍼와 리버풀은 바르셀로나의 열악한 재정 상황 덕분에 하피냐(26, 바르셀로나)를 비교적 저렴하게 영입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하피냐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윙어 중 한 명으로 꼽힌다.
  •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과 리버풀이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하피냐를 데려오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공격진 보강 계획에 청신호가 켜졌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5일(한국시간) “토트넘 훗스퍼와 리버풀은 바르셀로나의 열악한 재정 상황 덕분에 하피냐(26, 바르셀로나)를 비교적 저렴하게 영입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하피냐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윙어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리즈 소속으로 통산 67경기 17골 12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잠재력을 증명했다.

활약은 바르셀로나에서도 이어졌다. 하피냐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50경기 10골 12도움을 올렸다. 첫 시즌인 것을 감안한다면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에 충분했다.

올시즌까지 상승세가 이어지지는 못했다. 하피냐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1경기 출전에 그쳤다. 유망주 라민 야말(16)이 급부상하면서 자연스레 출전 시간이 줄어 들었다.

좁아진 입지는 이적설로 번졌다. 일각에서는 바르셀로나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탓에 하피냐의 매각으로 이적료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제는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거론된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4천만 파운드(약 660억 원)에서 5천만 파운드(약 820억 원)의 제안이라면 하피냐의 이적을 허용할 방침이다.

하피냐를 원하는 팀은 압축됐다.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과 리버풀이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하피냐를 데려오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새로운 공격수 영입은 토트넘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데얀 쿨루셉스키와 히샬리송이 각각 3골과 2골에 그치고 있는 탓에 손흥민을 보좌할 새로운 공격수가 반드시 필요하다.

전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 역시 인터뷰를 통해 “내가 토트넘 팬이라면 지금 당장 공격수를 영입하길 원할 것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하피냐를 향한 토트넘의 관심은 갑작스러운 것이 아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토트넘의 스카우터는 올시즌 내내 하피냐를 면밀히 관찰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버풀도 경쟁에서 쉽게 물러날 생각이 없다. 모하메드 살라의 향후 이탈 여부와 상관없이 이제는 새로운 윙어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