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었던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해리 매과이어와 스콧 맥토미니를 칭찬했다.
- 솔샤르 감독은 노르웨이 현지 매체와 인터뷰 중 자신이 맨유를 이끌던 시절 지도했던 두 선수를 칭찬했다.
- 그들(매과이어와 맥토미니)은 팀에 필요한 선수들이다라고 설명했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었던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해리 매과이어와 스콧 맥토미니를 칭찬했다.
지난 27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트리발 풋볼’은 “솔샤르 감독이 해리 매과이어와 스콧 맥토미니가 계속 유지돼야 한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솔샤르 감독은 노르웨이 현지 매체와 인터뷰 중 자신이 맨유를 이끌던 시절 지도했던 두 선수를 칭찬했다. 그는 “매과이어가 자신이 어떤 선수인지, 어떤 사람인지 보여줘서 행복하다. 내가 그를 주장으로 선임했던 이유다”라고 칭찬했다.
이어서 “나는 맥토미니가 할 수 있다는 걸 알았다. 그와 같은 사람은 노력에 대한 대가를 받고,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보상받는다. 그들(매과이어와 맥토미니)은 팀에 필요한 선수들이다”라고 설명했다.
솔샤르 감독이 언급한 두 선수의 최근 활약이 좋다. 매과이어는 맨유로 이적할 당시만 해도 수비진의 새로운 리더로 기대를 모았다. 전 소속팀 레스터 시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기 때문에 맨유가 8,000만 파운드(한화 약 1,303억 원)의 이적료를 내고 품었다.
그러나 잦은 실수와 불안정한 모습으로 실점의 빌미가 됐다. 지난 시즌엔 라파엘 바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에게 완전히 밀렸다. 지난 시즌엔 라파엘 바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에게 완전히 밀렸다. 웨스트햄이 지난 이적시장에서 그를 노렸지만 결국 잔류했다.
이번 시즌은 컨디션이 준수하다. 수비진이 줄줄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기회가 찾아왔다. 이번 시즌 12경기 출전하며 나아진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맥토미니도 이적 시장에서 웨스트햄과 연결되기도 했으나 결국 이적에 실패했다. 시즌 초반 기회를 받지 못하며 입지가 흔들렸지만, 주어진 짧은 기회를 살리면서 팀을 구했다.
시작은 지난 8라운드 브렌트포드전이었다. 당시 맨유는 정규 시간이 끝날 때까지 0-1로 끌려갔다. 공격 작업이 매끄럽지 못했고, 결정력도 좋지 않았다. 맨유가 극적으로 승리할 거라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후반 추가 시간 3분 기적이 일어났다. 디오고 달롯의 슈팅 이후 일어난 혼전 상황에서 맥토미니가 재차 슈팅을 날렸고 그대로 브렌트포드 골망을 흔들었다.
맥토미니가 4분 만에 경기를 뒤집었다. 종료 직전 프리킥 상황에서 매과이어의 헤더를 맥토미니가 밀어 넣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맨유는 2-1로 승리했다.
지난 9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도 발끝이 빛났다. 전반 28분 맥토미니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아 간결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맨유는 2-1로 이겼다.
두 선수는 팬들의 투표를 받아 맨유 10월의 선수 1위와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구단에 따르면 맥토미니는 45%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해리 매과이어는 30%로 2위를 차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 27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트리발 풋볼’은 “솔샤르 감독이 해리 매과이어와 스콧 맥토미니가 계속 유지돼야 한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솔샤르 감독은 노르웨이 현지 매체와 인터뷰 중 자신이 맨유를 이끌던 시절 지도했던 두 선수를 칭찬했다. 그는 “매과이어가 자신이 어떤 선수인지, 어떤 사람인지 보여줘서 행복하다. 내가 그를 주장으로 선임했던 이유다”라고 칭찬했다.
이어서 “나는 맥토미니가 할 수 있다는 걸 알았다. 그와 같은 사람은 노력에 대한 대가를 받고,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보상받는다. 그들(매과이어와 맥토미니)은 팀에 필요한 선수들이다”라고 설명했다.
솔샤르 감독이 언급한 두 선수의 최근 활약이 좋다. 매과이어는 맨유로 이적할 당시만 해도 수비진의 새로운 리더로 기대를 모았다. 전 소속팀 레스터 시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기 때문에 맨유가 8,000만 파운드(한화 약 1,303억 원)의 이적료를 내고 품었다.
그러나 잦은 실수와 불안정한 모습으로 실점의 빌미가 됐다. 지난 시즌엔 라파엘 바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에게 완전히 밀렸다. 지난 시즌엔 라파엘 바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에게 완전히 밀렸다. 웨스트햄이 지난 이적시장에서 그를 노렸지만 결국 잔류했다.
이번 시즌은 컨디션이 준수하다. 수비진이 줄줄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기회가 찾아왔다. 이번 시즌 12경기 출전하며 나아진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맥토미니도 이적 시장에서 웨스트햄과 연결되기도 했으나 결국 이적에 실패했다. 시즌 초반 기회를 받지 못하며 입지가 흔들렸지만, 주어진 짧은 기회를 살리면서 팀을 구했다.
시작은 지난 8라운드 브렌트포드전이었다. 당시 맨유는 정규 시간이 끝날 때까지 0-1로 끌려갔다. 공격 작업이 매끄럽지 못했고, 결정력도 좋지 않았다. 맨유가 극적으로 승리할 거라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후반 추가 시간 3분 기적이 일어났다. 디오고 달롯의 슈팅 이후 일어난 혼전 상황에서 맥토미니가 재차 슈팅을 날렸고 그대로 브렌트포드 골망을 흔들었다.
맥토미니가 4분 만에 경기를 뒤집었다. 종료 직전 프리킥 상황에서 매과이어의 헤더를 맥토미니가 밀어 넣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맨유는 2-1로 승리했다.
지난 9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도 발끝이 빛났다. 전반 28분 맥토미니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아 간결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맨유는 2-1로 이겼다.
두 선수는 팬들의 투표를 받아 맨유 10월의 선수 1위와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구단에 따르면 맥토미니는 45%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해리 매과이어는 30%로 2위를 차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