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내년 여름까지 기다리지 않고 당장 1월에 영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9일(한국시간) 리버풀은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르로이 사네(27, 바이에른 뮌헨)를 데려오기 위해 과감한 움직임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사네를 프리미어리그로 복귀시키기 위해 기회를 엿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내년 여름까지 기다리지 않고 당장 1월에 영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9일(한국시간) “리버풀은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르로이 사네(27, 바이에른 뮌헨)를 데려오기 위해 과감한 움직임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사네는 지난 2020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떠나 뮌헨에 입성했다. 4,900만 유로(약 695억 원)의 적지 않은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팀의 에이스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활약은 기대 이상이었다. 사네는 빠르게 뮌헨에 녹아들었다. 첫 시즌부터 모든 대회를 통틀어 44경기 10골 12도움을 올리며 이름값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줬다.
올시즌도 뮌헨 공격으로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19경기 9골 7도움을 몰아쳤다. 해리 케인과 함께 뮌헨 공격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꾸준한 활약에 비해 뮌헨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사네는 오는 2025년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뮌헨이 재계약 의사가 없는 것은 아니다. 뮌헨은 사네를 타 구단으로 보낼 의향이 전혀 없다. 이달부터 사네와의 재계약 협상을 본격적으로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약 합의가 늦어지자 이적설만 확산되고 있다. 이번에는 리버풀이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리면 사네의 영입에 뛰어들 준비를 마쳤다.
새로운 윙어 영입은 리버풀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올여름부터 이적설에 시달린 모하메드 살라의 미래가 여전히 불투명한 가운데 이제는 윙어 세대교체를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네에 대한 리버풀의 관심은 진지하다. ‘피챠헤스’는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로 남아있길 원한다. 사네를 프리미어리그로 복귀시키기 위해 기회를 엿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거액의 이적료 지출이 예상된다. 사네의 시장 가치는 7,500만 유로(약 1,051억 원)로 평가된다. 실제 영입에는 이보다 더 많은 이적료가 필요할 가능성이 높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9일(한국시간) “리버풀은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르로이 사네(27, 바이에른 뮌헨)를 데려오기 위해 과감한 움직임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사네는 지난 2020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떠나 뮌헨에 입성했다. 4,900만 유로(약 695억 원)의 적지 않은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팀의 에이스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활약은 기대 이상이었다. 사네는 빠르게 뮌헨에 녹아들었다. 첫 시즌부터 모든 대회를 통틀어 44경기 10골 12도움을 올리며 이름값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줬다.
올시즌도 뮌헨 공격으로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19경기 9골 7도움을 몰아쳤다. 해리 케인과 함께 뮌헨 공격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꾸준한 활약에 비해 뮌헨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사네는 오는 2025년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뮌헨이 재계약 의사가 없는 것은 아니다. 뮌헨은 사네를 타 구단으로 보낼 의향이 전혀 없다. 이달부터 사네와의 재계약 협상을 본격적으로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약 합의가 늦어지자 이적설만 확산되고 있다. 이번에는 리버풀이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리면 사네의 영입에 뛰어들 준비를 마쳤다.
새로운 윙어 영입은 리버풀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올여름부터 이적설에 시달린 모하메드 살라의 미래가 여전히 불투명한 가운데 이제는 윙어 세대교체를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네에 대한 리버풀의 관심은 진지하다. ‘피챠헤스’는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로 남아있길 원한다. 사네를 프리미어리그로 복귀시키기 위해 기회를 엿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거액의 이적료 지출이 예상된다. 사네의 시장 가치는 7,500만 유로(약 1,051억 원)로 평가된다. 실제 영입에는 이보다 더 많은 이적료가 필요할 가능성이 높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