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바르셀로나의 영입 후보 명단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가 공개됐다.
- 스페인 매체 아스는 29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중원 보강을 위해 내년 여름 이적 시장 최우선 타깃으로 조슈아 키미히(28, 바이에른 뮌헨)을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 키미히는 뮌헨의 베테랑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르셀로나의 영입 후보 명단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가 공개됐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9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중원 보강을 위해 내년 여름 이적 시장 최우선 타깃으로 조슈아 키미히(28, 바이에른 뮌헨)을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키미히는 뮌헨의 베테랑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5년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뮌헨에 입단한 이후 통산 364경기에 출전하면서 팀의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헌신적인 활약을 펼쳤다. 원래 포지션이었던 풀백뿐만 아니라 지난 19/20시즌부터는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맹활약을 펼치며 다재다능함을 증명했다.
화려한 우승 경력을 남겼다. 키미히는 뮌헨에서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분데스리가 우승 8회, DFB 포칼 우승 3회 등을 거머쥐었다.
토마스 투헬 감독 부임 이후에도 입지는 굳건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17경기 6도움을 올렸다. 여전히 뮌헨 중원으로 핵심으로 평가받기에 충분했다.


굳건한 입지와 달리 뮌헨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키미히는 오는 2025년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불투명한 미래는 이적설로 번졌다. 가까운 미래에 계약 연장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키미히가 뮌헨을 떠날 것이라는 주장에 무게가 실렸다.
이 가운데 깜짝 발언까지 나왔다. 키미히는 구단 공식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당신의 아이돌은 누구입니까’라는 질문에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라고 답해 화제를 모았다.
일방적인 관심이 아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의 사비 감독은 키미히의 기량을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그를 바르셀로나로 데려오길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입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다. ‘아스’는 “바르셀로나가 키미히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재정 상황 개선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 키미히의 재계약도 완전히 불발돼야 한다”라고 짚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아스’는 29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중원 보강을 위해 내년 여름 이적 시장 최우선 타깃으로 조슈아 키미히(28, 바이에른 뮌헨)을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키미히는 뮌헨의 베테랑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5년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뮌헨에 입단한 이후 통산 364경기에 출전하면서 팀의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헌신적인 활약을 펼쳤다. 원래 포지션이었던 풀백뿐만 아니라 지난 19/20시즌부터는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맹활약을 펼치며 다재다능함을 증명했다.
화려한 우승 경력을 남겼다. 키미히는 뮌헨에서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분데스리가 우승 8회, DFB 포칼 우승 3회 등을 거머쥐었다.
토마스 투헬 감독 부임 이후에도 입지는 굳건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17경기 6도움을 올렸다. 여전히 뮌헨 중원으로 핵심으로 평가받기에 충분했다.


굳건한 입지와 달리 뮌헨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키미히는 오는 2025년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불투명한 미래는 이적설로 번졌다. 가까운 미래에 계약 연장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키미히가 뮌헨을 떠날 것이라는 주장에 무게가 실렸다.
이 가운데 깜짝 발언까지 나왔다. 키미히는 구단 공식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당신의 아이돌은 누구입니까’라는 질문에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라고 답해 화제를 모았다.
일방적인 관심이 아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의 사비 감독은 키미히의 기량을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그를 바르셀로나로 데려오길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입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다. ‘아스’는 “바르셀로나가 키미히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재정 상황 개선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 키미히의 재계약도 완전히 불발돼야 한다”라고 짚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