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9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도니 판 더 비크(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급부상했다라고 보도했다.
- 맨유는 그의 영입에 3,900만 유로(약 550억 원)를 투자하면서 차세대 중원의 핵심으로 낙점했다.
- 커트오프사이드는 겨울 이적 시장은 판 더 비크가 선수 경력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짚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쫓겨나더라도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가능성은 아직 남아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9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도니 판 더 비크(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급부상했다”라고 보도했다.
판 더 비크는 지난 2020년 아약스를 떠나 맨유에 입성했다. 맨유는 그의 영입에 3,900만 유로(약 550억 원)를 투자하면서 차세대 중원의 핵심으로 낙점했다.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판 더 비크는 맨유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첫 시즌에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1골 2도움이라는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지난 시즌도 부활의 가능성을 보여주지 못했다. 아약스에서 사제의 연을 맺었던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재회했음에도 불구하고 무릎 부상을 당하며 또다시 재기에 실패했다.


맨유와의 작별은 기정사실에 가깝다. 판 더 비크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나는 다시 경기에 뛰고 싶다. 만약 그게 맨유에서 가능하지 않다면 나는 다른 구단으로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갈라타사라이가 거론됐다. 중원 보강을 원하고 있는 갈라타사라이는 판 더 비크의 영입을 위해 1,000만 유로(약 140억 원)의 이적료를 장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제는 경쟁자까지 등장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뉴캐슬은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판 더 비크 영입을 위해 갈라타사라이와 경쟁을 벌일 준비를 마쳤다.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은 뉴캐슬의 숙제로 거론된다. 산드로 토날리, 엘리엇 앤더슨, 션 롱스태프의 출전이 불가능한 탓에 반드시 대체자원의 영입이 필요하다.
모든 것은 판 더 비크의 선택에 달렸다. ‘커트오프사이드’는 “겨울 이적 시장은 판 더 비크가 선수 경력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짚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9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도니 판 더 비크(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급부상했다”라고 보도했다.
판 더 비크는 지난 2020년 아약스를 떠나 맨유에 입성했다. 맨유는 그의 영입에 3,900만 유로(약 550억 원)를 투자하면서 차세대 중원의 핵심으로 낙점했다.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판 더 비크는 맨유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첫 시즌에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1골 2도움이라는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지난 시즌도 부활의 가능성을 보여주지 못했다. 아약스에서 사제의 연을 맺었던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재회했음에도 불구하고 무릎 부상을 당하며 또다시 재기에 실패했다.


맨유와의 작별은 기정사실에 가깝다. 판 더 비크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나는 다시 경기에 뛰고 싶다. 만약 그게 맨유에서 가능하지 않다면 나는 다른 구단으로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갈라타사라이가 거론됐다. 중원 보강을 원하고 있는 갈라타사라이는 판 더 비크의 영입을 위해 1,000만 유로(약 140억 원)의 이적료를 장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제는 경쟁자까지 등장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뉴캐슬은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판 더 비크 영입을 위해 갈라타사라이와 경쟁을 벌일 준비를 마쳤다.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은 뉴캐슬의 숙제로 거론된다. 산드로 토날리, 엘리엇 앤더슨, 션 롱스태프의 출전이 불가능한 탓에 반드시 대체자원의 영입이 필요하다.
모든 것은 판 더 비크의 선택에 달렸다. ‘커트오프사이드’는 “겨울 이적 시장은 판 더 비크가 선수 경력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짚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