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출신 수비수 앨런 허튼이 새 백업 골키퍼 영입을 강력히 촉구했다. 토트넘은 비카리오 덕분에 주전 골키퍼 문제를 해결했지만 그를 받칠 백업이 부족하다. 이 점을 파악한 허튼은 토트넘이 내년 1월 백업 골키퍼를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년 1월 빛카리오 백업 GK 영입해야 해!"...토트넘 출신 수비수의 주장

스포탈코리아
2023-12-01 오전 11:57
348
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 출신 수비수 앨런 허튼이 새 백업 골키퍼 영입을 강력히 촉구했다.
  • 토트넘은 비카리오 덕분에 주전 골키퍼 문제를 해결했지만 그를 받칠 백업이 부족하다.
  • 이 점을 파악한 허튼은 토트넘이 내년 1월 백업 골키퍼를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 출신 수비수 앨런 허튼이 새 백업 골키퍼 영입을 강력히 촉구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1월에 새 수비수와 공격수 영입에 집중할 수 없다. 토트넘 출신 선수가 새로운 골키퍼도 데려와야 한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이탈리아 출신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엠폴리에서 데려왔다. 토트넘은 비카리오 영입에 1720만 유로(한화 약 244억 원)를 투자했다. 비카리오는 놀라운 선방 능력을 바탕으로 토트넘의 최후방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토트넘은 비카리오 덕분에 주전 골키퍼 문제를 해결했지만 그를 받칠 백업이 부족하다. 11년 동안 팀에 헌신했던 위고 요리스는 내년 1월 팀과 계약을 해지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프레이저 포스터는 30대 중반에 접어든 베테랑이다. 그는 반응 속도가 느려 비카리오와 현격한 기량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 점을 파악한 허튼은 토트넘이 내년 1월 백업 골키퍼를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튼은 영국 ‘풋볼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반드시 비카리오에 도전할 만한 골키퍼와 계약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허튼은 “하지만 사람들이 끊임없이 아론 램스데일과 다비드 라야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아스널에서 일어난 문제들을 볼 수 있다. 압박감은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할 그들에게 있다. 그러지 못하면 그들은 끝이다”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허튼은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다. 나는 비카리오가 주전 골키퍼고 입단 후 매우 잘했다고 생각한다. 그는 결정적인 순간에 중요한 선방들을 해냈고 팀 내에서 성장하고 있다. 개빈 바주누가 온다면 좋겠지만 그는 주전이 되지는 못할 것이다”라며 마무리했다.

토트넘과 연결되고 있는 바주누는 맨체스터 시티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다. 그는 지난해 7월 출전 기회를 위해 사우스햄튼으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바주누는 사우스햄튼에서 리그 32경기 56실점이라는 성적을 남겼지만 팀의 강등을 막지 못했다. 이번 시즌 바주누는 2부리그 챔피언십에서 18경기 27실점을 기록 중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