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RB 라이프치히의 공격수 로이스 오펜다 영입에 청신호가 켜졌다. 오펜다는 지난 시즌 리그앙 RC 랑스에서 공식전 42경기 21골 4도움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리버풀이 오펜다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김민재 고전하게 한 라이프치히 FW, 리버풀 이적 청신호...EPL에서 뛰는 게 꿈

스포탈코리아
2023-12-01 오후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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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버풀이 RB 라이프치히의 공격수 로이스 오펜다 영입에 청신호가 켜졌다.
  • 오펜다는 지난 시즌 리그앙 RC 랑스에서 공식전 42경기 21골 4도움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 리버풀이 오펜다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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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리버풀이 RB 라이프치히의 공격수 로이스 오펜다 영입에 청신호가 켜졌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오펜다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았다. 그는 언젠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는 걸 꿈꾸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펜다는 지난 시즌 리그앙 RC 랑스에서 공식전 42경기 21골 4도움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리그앙에서 21골을 넣은 그는 킬리안 음바페,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조나단 데이비드에 이어 리그 득점 4위에 올랐다. 랑스는 오펜다의 활약 덕분에 리그앙 준우승을 차지했다.

오펜다는 지난 여름 랑스를 떠나 라이프치히에 입단했다. 라이프치히는 오펜다 영입에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3850만 유로(약 548억 원)를 투자했다. 이는 지금까지는 성공적이다. 오펜다는 이번 시즌 20경기 13골 3도움으로 라이프치히의 주전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오펜다는 지난 10월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김민재를 힘들게 한 공격수로 유명하다. 이 경기에서 오펜다는 전반 20분 선제골을 넣으며 뮌헨에게 일격을 가했다. 뮌헨은 라이프치히와 접전 끝에 2-2로 비겼다.

오펜다는 맨유의 관심을 받았다. ‘팀토크’에 따르면 맨유는 오펜다 영입에 최대 9000만 유로(한화 약 1282억 원)를 지불할 용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잉여 자원인 앙토니 마샬의 대체자로 오펜다를 낙점했다.

오펜다는 맨유와 연결됐지만 이제 리버풀행이 거론되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오펜다는 2025년에 바이아웃 조항 8000만 유로(한화 약 1,139억 원)이 활성화된다. 리버풀이 오펜다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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