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90min은 5일(한국 시간) 해리 케인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 핫스퍼에 이제는 나아가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밝혀 여름 이적의 길을 열었다라고 보도했다.
- 토트넘의 간판 해리 케인은 8월 11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 케인은 이제 포포투와의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토트넘을 떠나기 위해 이적 절차에 나서며 안락했던 공간을 박차고 일어났다고 말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해리 케인이 이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영국 매체 ‘90min’은 5일(한국 시간) “해리 케인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 핫스퍼에 "이제는 나아가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밝혀 여름 이적의 길을 열었다”라고 보도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케인에게는 많은 일이 있었다. 토트넘의 간판 해리 케인은 8월 11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11살의 나이에 유소년 선수로 토트넘에 입단한 케인은 2011년 18살의 나이로 프로로 데뷔했다.


뮌헨은 토트넘과 이적료로 줄다리기를 계속했다. 결국 뮌헨이 토트넘이 원하는 가격까지 올렸고 케인은 이적에 대해 망설였다. 하지만 8월 11일 결국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는 것이 결정됐다.
토트넘에서 뮌헨으로 케인을 데려오는 계약은 초기 9,800만 유로(약 1381억 원)에 추가 금액이 더해져 1억 1,400만 유로(약 1606억 원)로 결정되었다.


뮌헨으로 이적한 뒤 그는 여전히 승승장구 중이다. 케인은 모든 대회에 18경기에 출전해 22골을 기록했으며, 이 중에는 해트트릭도 세 번이나 포함되어 있다.
케인은 이제 ‘포포투’와의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토트넘을 떠나기 위해 이적 절차에 나서며 ‘안락했던 공간’을 박차고 일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토트넘에서 19년 동안 있었고 그곳에서 정말 행복했기 때문에 무엇을 기대해야 할지 잘 몰랐다. 그래서 나는 ‘편안한 공간’에서 나왔다. 나는 이 이적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느끼고 그것의 일부가 된 것은 처음이었다"라고 그는 밝혔다.


그는 이어서 "지난 시즌, 내가 집중했던 것은 토트넘과 최대한 높은 순위에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뿐이었다. 시즌이 끝난 후, 나는 토트넘과 이야기를 나누었고, 이제는 스스로 앞으로 나아가 가능한 한 멀리 나아갈 때라고 느꼈다. 그리고 나서 나는 휴가를 떠났고, 그때 이야기가 진전되기 시작했다. 나는 구단들이 결국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확신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90min’은 5일(한국 시간) “해리 케인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 핫스퍼에 "이제는 나아가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밝혀 여름 이적의 길을 열었다”라고 보도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케인에게는 많은 일이 있었다. 토트넘의 간판 해리 케인은 8월 11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11살의 나이에 유소년 선수로 토트넘에 입단한 케인은 2011년 18살의 나이로 프로로 데뷔했다.


뮌헨은 토트넘과 이적료로 줄다리기를 계속했다. 결국 뮌헨이 토트넘이 원하는 가격까지 올렸고 케인은 이적에 대해 망설였다. 하지만 8월 11일 결국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는 것이 결정됐다.
토트넘에서 뮌헨으로 케인을 데려오는 계약은 초기 9,800만 유로(약 1381억 원)에 추가 금액이 더해져 1억 1,400만 유로(약 1606억 원)로 결정되었다.


뮌헨으로 이적한 뒤 그는 여전히 승승장구 중이다. 케인은 모든 대회에 18경기에 출전해 22골을 기록했으며, 이 중에는 해트트릭도 세 번이나 포함되어 있다.
케인은 이제 ‘포포투’와의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토트넘을 떠나기 위해 이적 절차에 나서며 ‘안락했던 공간’을 박차고 일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토트넘에서 19년 동안 있었고 그곳에서 정말 행복했기 때문에 무엇을 기대해야 할지 잘 몰랐다. 그래서 나는 ‘편안한 공간’에서 나왔다. 나는 이 이적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느끼고 그것의 일부가 된 것은 처음이었다"라고 그는 밝혔다.


그는 이어서 "지난 시즌, 내가 집중했던 것은 토트넘과 최대한 높은 순위에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뿐이었다. 시즌이 끝난 후, 나는 토트넘과 이야기를 나누었고, 이제는 스스로 앞으로 나아가 가능한 한 멀리 나아갈 때라고 느꼈다. 그리고 나서 나는 휴가를 떠났고, 그때 이야기가 진전되기 시작했다. 나는 구단들이 결국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확신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