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14일(한국 시간)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나폴리에 있는 아들이 자신과 상대하는 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라고 보도했다.
- 아들인 지오반니 시메오네도 13일(한국 시간)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브라가에 2-0으로 승리하며 16강 진출 티켓을 확보했다.
- 이로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나폴리가 16강에서 만낭 가능성이 커졌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지오반니 시메오네가 아버지 디에고 시메오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14일(한국 시간)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나폴리에 있는 아들이 자신과 상대하는 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라고 보도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미 4차전에서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상태에서 14일(한국 시간)에 펼쳐진 조별 예선 6차전 라치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스리그 1위를 확정 지었다.


아들인 지오반니 시메오네도 13일(한국 시간)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브라가에 2-0으로 승리하며 16강 진출 티켓을 확보했다. 나폴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다르게 레알 마드리드의 뒤를 이어 조 2위로 진출했다.
이로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나폴리가 16강에서 만낭 가능성이 커졌다. 16강부터는 각 조 1위와 조 2위가 맞붙는다. 같은 리그의 소속팀은 만날 수 없기 때문에 AT 마드리드는 코펜하겐, 아인트호벤, 나폴리, 인터밀란, 라치오, 파리 생제르맹, 라이프치히, 포르투를 만날 수 있다.


아들과 아버지가 만날 수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아들이 아버지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시메오네 감독은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에 “그[지오반니]가 원한다. 현재 그는 주전으로 뛰지 않고 있으며 다른 선수들처럼 뛰고 싶어 한다. 나폴리는 훌륭한 시즌을 보낸 훌륭한 클럽이며 이제 새로운 감독과 함께 다시 성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우리는 PSG나 코펜하겐을 만날 수도 있을 것이다. 16강에 진출한 팀들은 모두 강하다. 결국 우리는 겸손함을 지닌 채 뛰어야만 한다. 우리가 잘하고 있는중이기에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을 믿어야만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풋볼 이탈리아, 게티이미지코리아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14일(한국 시간)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나폴리에 있는 아들이 자신과 상대하는 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라고 보도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미 4차전에서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상태에서 14일(한국 시간)에 펼쳐진 조별 예선 6차전 라치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스리그 1위를 확정 지었다.


아들인 지오반니 시메오네도 13일(한국 시간)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브라가에 2-0으로 승리하며 16강 진출 티켓을 확보했다. 나폴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다르게 레알 마드리드의 뒤를 이어 조 2위로 진출했다.
이로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나폴리가 16강에서 만낭 가능성이 커졌다. 16강부터는 각 조 1위와 조 2위가 맞붙는다. 같은 리그의 소속팀은 만날 수 없기 때문에 AT 마드리드는 코펜하겐, 아인트호벤, 나폴리, 인터밀란, 라치오, 파리 생제르맹, 라이프치히, 포르투를 만날 수 있다.


아들과 아버지가 만날 수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아들이 아버지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시메오네 감독은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에 “그[지오반니]가 원한다. 현재 그는 주전으로 뛰지 않고 있으며 다른 선수들처럼 뛰고 싶어 한다. 나폴리는 훌륭한 시즌을 보낸 훌륭한 클럽이며 이제 새로운 감독과 함께 다시 성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우리는 PSG나 코펜하겐을 만날 수도 있을 것이다. 16강에 진출한 팀들은 모두 강하다. 결국 우리는 겸손함을 지닌 채 뛰어야만 한다. 우리가 잘하고 있는중이기에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을 믿어야만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풋볼 이탈리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