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이 프랑스 출신 수비수 프레스넬 킴펨베와 계약을 연장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까지다. 신장이 183cm인 그는 신체 조건은 작지만 유럽에서 희소한 왼발잡이 센터백이라는 강점이 있다.

[오피셜] '아킬레스건 파열 경력 있는데 괜찮아?' PSG, 유스 출신 DF와 2026년까지 계약 연장

스포탈코리아
2023-12-21 오후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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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파리 생제르맹이 프랑스 출신 수비수 프레스넬 킴펨베와 계약을 연장했다.
  •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까지다.
  • 신장이 183cm인 그는 신체 조건은 작지만 유럽에서 희소한 왼발잡이 센터백이라는 강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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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파리 생제르맹이 프랑스 출신 수비수 프레스넬 킴펨베와 계약을 연장했다.

PSG는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킴펨베와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까지다.

킴펨베는 PSG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수비수다. 신장이 183cm인 그는 신체 조건은 작지만 유럽에서 희소한 왼발잡이 센터백이라는 강점이 있다. 프랑스 국가대표팀 경력까지 있을 정도로 프랑스에서 기대를 받는 자원이었다.





킴펨베는 2015년 7월 PSG와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1군에 데뷔한 후 킴펨베는 8년 동안 PSG 한 팀에서만 뛰었다. 그는 PSG에서 8년간 모든 대회 통틀어 236경기 3골 2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킴펨베의 치명적인 단점은 ‘유리몸 기질’이다. 킴펨베는 PSG에서 15차례 부상을 당했다. 2019년 5월에는 스포츠 탈장 부상을 겪은 적도 있다. 지난 2월에는 아킬레스건이 파열됐다. 킴펨베는 최근 팀 훈련에 복귀했지만 다시 수술을 받을 거라는 소식이 나왔다.

킴펨베는 재계약 후 구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그는 “내가 사랑하는 구단에서 계속 뛸 수 있어 기쁘다. 구단과 회장, 팬들의 믿음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 하루빨리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 파리 생제르맹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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