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는 이번 시즌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이끌고 우승을 차지했다. 스포츠 내외적으로도 잡음이 많지 않은 선수인 데다가 워낙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인 탓에 나이를 먹고서는 팀 리더로서 자질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이런 단점도 조금씩 개선되며 2022년 월드컵에서는 동료 선수들이 메시를 위해서라면 죽을 수도 있다, 그에게 월드컵을 안겨주기 위해 뛰겠다고 선언할 만큼 강한 리더십을 선보이며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었다. 스칼로니는 메시가 팀원들을 동기부여 시키고 비전을 제시하는데 최고의 리더라고 칭찬했다.

“메시는 역대 최고의 리더”... GOAT를 향한 아르헨티나 감독의 숭배

스포탈코리아
2023-12-26 오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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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메시는 이번 시즌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이끌고 우승을 차지했다.
  • 스포츠 내외적으로도 잡음이 많지 않은 선수인 데다가 워낙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인 탓에 나이를 먹고서는 팀 리더로서 자질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이런 단점도 조금씩 개선되며 2022년 월드컵에서는 동료 선수들이 메시를 위해서라면 죽을 수도 있다, 그에게 월드컵을 안겨주기 위해 뛰겠다고 선언할 만큼 강한 리더십을 선보이며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었다.
  • 스칼로니는 메시가 팀원들을 동기부여 시키고 비전을 제시하는데 최고의 리더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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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리오넬 메시는 지난 월드컵에서 최고의 선수였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브리프’는 26일(한국 시간)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은 주장 리오넬 메시를 칭찬하며 그가 가진 훌륭한 리더십을 언급했다”라고 보도했다.

메시는 이번 시즌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이끌고 우승을 차지했다. 메시의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활약은 메시 월드컵 개인 최고의 퍼포먼스이며, 월드컵 역사상 최고의 단일 대회 퍼포먼스 중 하나다.





스포츠 내외적으로도 잡음이 많지 않은 선수인 데다가 워낙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인 탓에 나이를 먹고서는 팀 리더로서 자질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이런 단점도 조금씩 개선되며 2022년 월드컵에서는 동료 선수들이 “메시를 위해서라면 죽을 수도 있다, 그에게 월드컵을 안겨주기 위해 뛰겠다”고 선언할 만큼 강한 리더십을 선보이며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었다.

그는 브라질, 프랑스, 잉글랜드, 포르투갈과 같은 타 우승후보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열세인 스쿼드를 가지고도 우승이라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 그는 7경기 7골 3도움이라는 ‘라스트 댄스’를 선보이며 마지막 월드컵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아르헨티나의 스칼로니 감독은 메시의 말과 행동에 담긴 영향력이 메시의 차별화된 능력이라 언급하며, 그의 리더십을 강조했다. 스칼로니는 메시가 팀원들을 동기부여 시키고 비전을 제시하는데 최고의 리더라고 칭찬했다.

스칼로니는 “메시는 축구 리더다. 그는 말해야 할 때 올바른 말을 하고, 그 본의를 팀원들에게 명확히 전달한다. 그 정도의 능력은 축구선수는 물론이고 그 누구에게서도 본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놀랍고 설명하기 어렵다. 그건 직접 경험을 해봐야만 알 수 있다. 그가 말할 때 전달되는 것, 팀원들을 바라보는 그의 눈빛, 그런 메시를 보는 팀원들의 존경 어린 시선, 그건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른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골닷컴,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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