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리오넬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에서 새로운 아르헨티나 출신 미드필더와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3일(한국시간) 페데리코 레돈도가 마이애미로 간다.
- 지난해 여름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이 만료된 메시는 유럽에 남는 대신 미국행을 선택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리오넬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에서 새로운 아르헨티나 출신 미드필더와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3일(한국시간) “페데리코 레돈도가 마이애미로 간다. 지난주에 총 800만 유로(한화 약 114억 원)에 구두 합의를 맺은 이후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와의 거래가 완료됐다”라고 전했다. 로마노는 ‘Here We Go’를 외치며 이적이 가까워졌음을 시사했다.
지난해 여름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이 만료된 메시는 유럽에 남는 대신 미국행을 선택했다. 그는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었다. 메시는 2023 리그스컵에서 마이애미에 창단 첫 우승 트로피를 안겨주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메시를 따라 여러 바르셀로나 출신 선수들이 마이애미행을 선택했다. FC 바르셀로나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조르디 알바, 세르히오 부스케츠 등이 마이애미에 합류했다. 최근에는 메시의 절친 루이스 수아레스도 마이애미에 둥지를 틀었다.



이제 메시는 새 아르헨티나 후배까지 생기게 됐다. 주인공은 바로 레돈도다. 2003년생으로 만 21세에 불과한 유망주인 그는 발전 가능성이 있는 자원이다. 레돈도의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다. 2023시즌 그는 아르헨티노스 주니오스에서 공식전 45경기 2골 2도움을 올렸다.
레돈도는 아르헨티나 내에서도 기대받는 선수다. 현재 그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 23세 이하(U-23) 대표팀의 일원이다. 레돈도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참가하기도 했다. 레돈도가 메시의 팀에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3일(한국시간) “페데리코 레돈도가 마이애미로 간다. 지난주에 총 800만 유로(한화 약 114억 원)에 구두 합의를 맺은 이후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와의 거래가 완료됐다”라고 전했다. 로마노는 ‘Here We Go’를 외치며 이적이 가까워졌음을 시사했다.
지난해 여름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이 만료된 메시는 유럽에 남는 대신 미국행을 선택했다. 그는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었다. 메시는 2023 리그스컵에서 마이애미에 창단 첫 우승 트로피를 안겨주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메시를 따라 여러 바르셀로나 출신 선수들이 마이애미행을 선택했다. FC 바르셀로나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조르디 알바, 세르히오 부스케츠 등이 마이애미에 합류했다. 최근에는 메시의 절친 루이스 수아레스도 마이애미에 둥지를 틀었다.



이제 메시는 새 아르헨티나 후배까지 생기게 됐다. 주인공은 바로 레돈도다. 2003년생으로 만 21세에 불과한 유망주인 그는 발전 가능성이 있는 자원이다. 레돈도의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다. 2023시즌 그는 아르헨티노스 주니오스에서 공식전 45경기 2골 2도움을 올렸다.
레돈도는 아르헨티나 내에서도 기대받는 선수다. 현재 그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 23세 이하(U-23) 대표팀의 일원이다. 레돈도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참가하기도 했다. 레돈도가 메시의 팀에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