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알폰소 데이비스(22)와의 작별을 대비하기 시작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6일(한국시간) 뮌헨은 올여름 이탈 가능성이 높은 알폰소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테오 에르난데스(26, AC밀란)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테오를 알폰소를 대체할 이상적인 선택지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폰소 대체할 김민재 새 짝궁 데려온다…뮌헨의 타깃은 ‘밀란 풀백’

스포탈코리아
2024-02-26 오후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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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바이에른 뮌헨이 알폰소 데이비스(22)와의 작별을 대비하기 시작했다.
  •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6일(한국시간) 뮌헨은 올여름 이탈 가능성이 높은 알폰소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테오 에르난데스(26, AC밀란)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테오를 알폰소를 대체할 이상적인 선택지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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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알폰소 데이비스(22)와의 작별을 대비하기 시작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6일(한국시간) “뮌헨은 올여름 이탈 가능성이 높은 알폰소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테오 에르난데스(26, AC밀란)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알폰소는 현재 세계 최고의 레프트백으로 꼽힌다. 측면에서 보여주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왕성한 활동량은 월드클래스로 평가받기에 부족함이 없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알폰소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골 8도움을 올렸다. 공격수 못지않은 공격력을 보여줬다는 극찬을 받았다.

가파른 상승세와 달리 뮌헨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알폰소는 오는 2025년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문제는 연봉이었다. 뮌헨은 1,000만 유로(약 142억 원)에서 1,300만 유로(약 184억 원)의 연봉을 요구한 알폰소에게 난색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적은 점점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이미 알폰소와 구두 합의를 마친 레알은 뮌헨을 설득하기 위해 5천만 유로(약 720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할 준비를 마쳤다.

뮌헨도 알폰소와의 작별을 대비하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테오를 알폰소를 대체할 이상적인 선택지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오는 유럽 정상급 레프트백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측면에서 보여주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매끄러운 드리블 능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테오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3경기 4골 9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테오를 향한 뮌헨의 관심은 진지하다. ‘피챠헤스’는 “테오는 오는 2026년까지 밀란과 계약돼 있다. 협상이 쉽지는 않겠지만 뮌헨은 그의 영입을 위해 기꺼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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