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 유망주 제이미 돈리가 손흥민에 대해 이야기했다.
-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5일(한국 시간) 제이미 돈리는 손흥민의 조언과 토트넘에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관심을 끌기 위한 계획을 공개했다라고 보도했다.
- 토트넘에서 나고 자란 돈리는 이번 시즌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주목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토트넘 홋스퍼 유망주’ 제이미 돈리가 손흥민에 대해 이야기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5일(한국 시간) “제이미 돈리는 손흥민의 조언과 토트넘에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관심을 끌기 위한 계획을 공개했다”라고 보도했다.
돈리는 토트넘이 기대하고 있는 유망주 중 한 명이다. 이번 시즌 토트넘 21세 이하 팀에서 19경기 9골 17도움을 기록했다. 잉글랜드 19세 이하 대표팀에선 5경기 5골을 넣었다. 패스와 넓은 시야가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돈리는 이미 1군 무대에서 데뷔했다.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와 잉글랜드 FA컵에서 각각 3경기, 1경기씩 출전했다. 물론 출전 시간이 짧았던 탓에 뚜렷한 활약은 펼치지 못했지만 꾸준히 1군에 소집되고 있다.
매체는 “돈리는 행복한 자리에 있다. 토트넘에서 나고 자란 돈리는 이번 시즌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주목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번 시즌 기록이 어마어마하다. 21세 이하 축구에서는 너무 뛰어나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돈리는 ‘풋볼 런던’을 통해 “토트넘 팬으로서 1군에 합류하게 된 것은 믿을 수 없는 일이다. 계속 나아가야 한다. 난 아직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나는 1군에서 선발로 뛰고 싶다. 고개를 숙이고 계속 노력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이번 시즌은 모든 관계자와 스태프들이 날 도와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당연히 나는 열심히 해야 했다. 훈련에서 습관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그개 가장 중요한 것 같다. 그 덕분에 경기에 임하는 데 훨씬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돈리는 지난 PL 14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에서 데뷔했다. 당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후반 막바지 그를 투입했다. 돈리는 2분 정도밖에 뛰지 못했지만,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기억이었다.

자신의 PL 데뷔전에 대해 “특히 그 경기는 정말 긴장을 많이 했다. 겁이 났지만 경기가 끝나고 나니 행복했다. 경기장에 있는 동안 실점하고 싶지 않았다. 내겐 좋은 경기였다”라고 떠올렸다.
돈리는 손흥민이 자신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그는 “손흥민은 믿을 수 없는 선수다. 함께 있으면 정말 좋다. 항상 웃는 얼굴이고, 나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훈련할 때 자신의 생각을 말해준다. 나에게 정말 잘해준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내가 골문 앞에 있으면 침착함을 유지하고, 상황에 따라선 추가 터치를 가져가라고 말해주기도 한다. 거창한 것이 아니라 단순한 것이지만 나에게 분명 도움이 될 수 있는 것들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5일(한국 시간) “제이미 돈리는 손흥민의 조언과 토트넘에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관심을 끌기 위한 계획을 공개했다”라고 보도했다.
돈리는 토트넘이 기대하고 있는 유망주 중 한 명이다. 이번 시즌 토트넘 21세 이하 팀에서 19경기 9골 17도움을 기록했다. 잉글랜드 19세 이하 대표팀에선 5경기 5골을 넣었다. 패스와 넓은 시야가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돈리는 이미 1군 무대에서 데뷔했다.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와 잉글랜드 FA컵에서 각각 3경기, 1경기씩 출전했다. 물론 출전 시간이 짧았던 탓에 뚜렷한 활약은 펼치지 못했지만 꾸준히 1군에 소집되고 있다.
매체는 “돈리는 행복한 자리에 있다. 토트넘에서 나고 자란 돈리는 이번 시즌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주목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번 시즌 기록이 어마어마하다. 21세 이하 축구에서는 너무 뛰어나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돈리는 ‘풋볼 런던’을 통해 “토트넘 팬으로서 1군에 합류하게 된 것은 믿을 수 없는 일이다. 계속 나아가야 한다. 난 아직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나는 1군에서 선발로 뛰고 싶다. 고개를 숙이고 계속 노력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이번 시즌은 모든 관계자와 스태프들이 날 도와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당연히 나는 열심히 해야 했다. 훈련에서 습관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그개 가장 중요한 것 같다. 그 덕분에 경기에 임하는 데 훨씬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돈리는 지난 PL 14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에서 데뷔했다. 당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후반 막바지 그를 투입했다. 돈리는 2분 정도밖에 뛰지 못했지만,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기억이었다.

자신의 PL 데뷔전에 대해 “특히 그 경기는 정말 긴장을 많이 했다. 겁이 났지만 경기가 끝나고 나니 행복했다. 경기장에 있는 동안 실점하고 싶지 않았다. 내겐 좋은 경기였다”라고 떠올렸다.
돈리는 손흥민이 자신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그는 “손흥민은 믿을 수 없는 선수다. 함께 있으면 정말 좋다. 항상 웃는 얼굴이고, 나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훈련할 때 자신의 생각을 말해준다. 나에게 정말 잘해준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내가 골문 앞에 있으면 침착함을 유지하고, 상황에 따라선 추가 터치를 가져가라고 말해주기도 한다. 거창한 것이 아니라 단순한 것이지만 나에게 분명 도움이 될 수 있는 것들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