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더 선은 4일(한국 시간) 리오넬 메시는 프리킥에 꽤 능숙한 선수지만, 최근 인터 마이애미에서 보여준 그의 슈팅 중 하나는 관중석에 있던 어린아이를 때린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메시가 속한 인터 마이애미는 미국 플로리다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시즌 미국 MLS 3라운드 올란도 시티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를 거뒀다. 한편 메시는 이번 멀티골로 인해 리그 3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리그를 평정하고 있고 인터 마이애미는 메시의 활약으로 비록 1경기를 더 치렀지만, 리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메시가 어린아이를 울렸다’... 메시의 프리킥→어린 팬 맞고 ‘눈물 펑펑’

스포탈코리아
2024-03-04 오후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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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더 선은 4일(한국 시간) 리오넬 메시는 프리킥에 꽤 능숙한 선수지만, 최근 인터 마이애미에서 보여준 그의 슈팅 중 하나는 관중석에 있던 어린아이를 때린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 메시가 속한 인터 마이애미는 미국 플로리다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시즌 미국 MLS 3라운드 올란도 시티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를 거뒀다.
  • 한편 메시는 이번 멀티골로 인해 리그 3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리그를 평정하고 있고 인터 마이애미는 메시의 활약으로 비록 1경기를 더 치렀지만, 리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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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메시가 프리킥을 찼지만 어린 여자 팬이 맞아버렸다.

영국 매체 ‘더 선’은 4일(한국 시간) “리오넬 메시는 프리킥에 꽤 능숙한 선수지만, 최근 인터 마이애미에서 보여준 그의 슈팅 중 하나는 관중석에 있던 어린아이를 때린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메시가 속한 인터 마이애미는 미국 플로리다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시즌 미국 MLS 3라운드 올란도 시티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메시는 멀티골을 넣었다.

후반 11분 알바가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맞이해 살짝 들어 올리는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맞고 튀어 나왔고 그 세컨볼을 메시가 골로 연결시키며 3-0을 만들었다.

메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4-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16분 왼쪽 사이드에서 공을 잡은 수아레즈가 반대편의 메시에게 깔끔하게 크로스를 올렸고 달려오던 메시가 방향만 바꾸는 헤더를 성공시키며 5-0을 만들었다.





이미 멀티골을 넣은 메시는 해트트릭을 위해 프리킥을 준비하고 있었다. 메시의 슈팅은 크게 빗나가지 않았지만 크로스바 위로 살짝 빗나갔다. 관중석에 있던 관중들은 18m 거리에서 슛이 날아오는 동안 반응할 시간이 없었고, 불행하게도 너무나도 어린 팬이 공에 맞은 것처럼 보였다.

유아 팬은 다행히도 부상은 피했지만, 경기가 계속되는 동안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울고 있는 어린 팬은 두 명의 여성에게 위로를 받았다. 그중 한 명은 매치볼을 들고 있었다.





팬들은 이 상황을 보고 당황했다. 한 팬은 “아기가 메시를 향해 '호날두'라고 외치고 있었다"라는 농담을 했다. 다른 팬들은 “부모라면 경기가 진행될 때 작은 아이를 안고 있어야 했다” 등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메시는 이번 멀티골로 인해 리그 3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리그를 평정하고 있고 인터 마이애미는 메시의 활약으로 비록 1경기를 더 치렀지만, 리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더 선, 골닷컴, 레이스트 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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