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다음 시즌 김민재를 지도할 새로운 사령탑 후보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올여름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의 복귀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분데스리가에서 26경기를 치른 현재 19승 3무 4패로 승점 60점 획득에 그치며 2위에 머무는 중이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다음 시즌 김민재를 지도할 새로운 사령탑 후보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올여름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의 복귀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뮌헨의 올시즌 성적은 만족스럽지 않다. 분데스리가에서 26경기를 치른 현재 19승 3무 4패로 승점 60점 획득에 그치며 2위에 머무는 중이다.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는 분석이 적지 않다. 선두 레버쿠젠은 26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승점 70점을 쓸어담았다. 뮌헨과의 격차는 10점에 달한다.
올여름 대대적인 개혁이 유력하다. 뮌헨은 올시즌을 끝으로 토마스 투헬 감독과 작별하기로 일찌감치 결정하면서 올시즌 부진에 대한 만회를 노리고 있다.
이 가운데 나겔스만 감독의 복귀 가능성이 대두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을 올여름 나겔스만 감독의 선임을 포함한 모든 선택지를 열어놓기를 원하고 있다.


나겔스만 감독은 차세대 명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라이프치히에서 과감한 전술로 지도력을 증명하면서 바이에른 뮌헨 입성까지 성공했다.
뮌헨에서는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도 했다. 나겔스만 감독은 지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뮌헨에서 분데스리가 우승 1회, 독일 슈퍼컵 우승 2회를 거머쥐었다.
도전은 독일 대표팀에서 계속됐다. 나겔스만 감독은 지난해 9월 독일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러나 4경기에서 1승 1무 2패에 그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
독일 대표팀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오는 7월 독일 대표팀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아직까지 재계약 협상조차 시작하지 못했다.
뮌헨 복귀 가능성은 어느정도 열려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의 얀 크리스티안 드레센 CEO는 차기 사령탑에 대한 질문에 “많은 사람들이 말했듯 축구에서는 어떤 것도 배제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그것은 미래의 일이지 지금 당장의 문제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올여름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의 복귀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뮌헨의 올시즌 성적은 만족스럽지 않다. 분데스리가에서 26경기를 치른 현재 19승 3무 4패로 승점 60점 획득에 그치며 2위에 머무는 중이다.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는 분석이 적지 않다. 선두 레버쿠젠은 26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승점 70점을 쓸어담았다. 뮌헨과의 격차는 10점에 달한다.
올여름 대대적인 개혁이 유력하다. 뮌헨은 올시즌을 끝으로 토마스 투헬 감독과 작별하기로 일찌감치 결정하면서 올시즌 부진에 대한 만회를 노리고 있다.
이 가운데 나겔스만 감독의 복귀 가능성이 대두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을 올여름 나겔스만 감독의 선임을 포함한 모든 선택지를 열어놓기를 원하고 있다.


나겔스만 감독은 차세대 명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라이프치히에서 과감한 전술로 지도력을 증명하면서 바이에른 뮌헨 입성까지 성공했다.
뮌헨에서는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도 했다. 나겔스만 감독은 지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뮌헨에서 분데스리가 우승 1회, 독일 슈퍼컵 우승 2회를 거머쥐었다.
도전은 독일 대표팀에서 계속됐다. 나겔스만 감독은 지난해 9월 독일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러나 4경기에서 1승 1무 2패에 그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
독일 대표팀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오는 7월 독일 대표팀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아직까지 재계약 협상조차 시작하지 못했다.
뮌헨 복귀 가능성은 어느정도 열려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의 얀 크리스티안 드레센 CEO는 차기 사령탑에 대한 질문에 “많은 사람들이 말했듯 축구에서는 어떤 것도 배제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그것은 미래의 일이지 지금 당장의 문제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