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향하는 것에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
- 스페인 매체 카데나 세르는 22일(한국시간) 레알은 뮌헨과의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는 알폰소 데이비스(23)를 영입하기 위해 이미 계약 조건을 전달했다라고 보도했다.
- 레알은 올시즌 유력한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꼽힌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향하는 것에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
스페인 매체 ‘카데나 세르’는 22일(한국시간) “레알은 뮌헨과의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는 알폰소 데이비스(23)를 영입하기 위해 이미 계약 조건을 전달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올시즌 유력한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꼽힌다. 라리가에서 29경기를 치른 현재 22승 6무 1패로 승점 72점을 획득하면서 단독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유럽대항전에서도 전통 강호의 위용을 과시했다. 레알은 지난 7일 치러진 라이프치히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선수단이 100% 만족스러운 것은 아니다. 측면 수비가 아쉬웠다. 페를랑 멘디, 프란 가르시아가 책임지고 있는 왼쪽 측면 수비는 올시즌 레알의 약점으로 지적되기도 했다.
새로운 레프트백 영입이 레알의 목표로 떠올랐다.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멘디, 가르시아 보다 한 층 더 수준 높은 레프트백의 영입을 원했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는 알폰소가 거론된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올여름 5천만 유로(약 724억 원) 이하의 이적료로 알폰소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이상적으로는 4천만 유로(약 579억 원) 이하까지 낮추겠다는 계획이다.
알폰소는 현재 세계 최고의 레프트백으로 꼽힌다. 측면에서 보여주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왕성한 활동량은 월드클래스로 평가받기에 부족함이 없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알폰소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골 8도움을 올렸다. 공격수 못지않은 공격력을 보여줬다는 극찬을 받았다.
뛰어난 기량과 달리 뮌헨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알폰소는 오는 2025년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이 틈을 레알이 파고들었다. ‘카데나 세르’는 “레알은 알폰소에게 1,050만 유로(약 152억 원)의 연봉이 포함된 4년 계약을 전달했다”라며 알폰소의 레알에 무게를 실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카데나 세르’는 22일(한국시간) “레알은 뮌헨과의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는 알폰소 데이비스(23)를 영입하기 위해 이미 계약 조건을 전달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올시즌 유력한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꼽힌다. 라리가에서 29경기를 치른 현재 22승 6무 1패로 승점 72점을 획득하면서 단독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유럽대항전에서도 전통 강호의 위용을 과시했다. 레알은 지난 7일 치러진 라이프치히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선수단이 100% 만족스러운 것은 아니다. 측면 수비가 아쉬웠다. 페를랑 멘디, 프란 가르시아가 책임지고 있는 왼쪽 측면 수비는 올시즌 레알의 약점으로 지적되기도 했다.
새로운 레프트백 영입이 레알의 목표로 떠올랐다.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멘디, 가르시아 보다 한 층 더 수준 높은 레프트백의 영입을 원했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는 알폰소가 거론된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올여름 5천만 유로(약 724억 원) 이하의 이적료로 알폰소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이상적으로는 4천만 유로(약 579억 원) 이하까지 낮추겠다는 계획이다.
알폰소는 현재 세계 최고의 레프트백으로 꼽힌다. 측면에서 보여주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왕성한 활동량은 월드클래스로 평가받기에 부족함이 없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알폰소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골 8도움을 올렸다. 공격수 못지않은 공격력을 보여줬다는 극찬을 받았다.
뛰어난 기량과 달리 뮌헨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알폰소는 오는 2025년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이 틈을 레알이 파고들었다. ‘카데나 세르’는 “레알은 알폰소에게 1,050만 유로(약 152억 원)의 연봉이 포함된 4년 계약을 전달했다”라며 알폰소의 레알에 무게를 실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