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2000년 이후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들로 구성된 라인업이 공개됐다.
-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4일(한국 시간) 2000년 이후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많이 득점한 선수들로 이뤄진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의 득점은 총 2,003골에 달했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2000년 이후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들로 구성된 라인업이 공개됐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4일(한국 시간) 2000년 이후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많이 득점한 선수들로 이뤄진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의 득점은 총 2,003골에 달했다.
매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리오넬 메시를 공격에 올렸다. 호날두는 스포르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를 거치며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받았다. 커리어 초반엔 개인기가 좋은 윙어였지만 성장하면서 온몸이 무기인 득점 기계로 변했다. 호날두는 유럽 5대 리그에서 무려 495골을 기록했다.
레반도프스키도 세계 정상급 공격수로 알려져 있다. 레흐 포즈난, 도르트문트, 바이에른 뮌헨을 거쳐 현재는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골 결정력이 탁월한 공격수다. 뮌헨 시절엔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교체 투입 9분 만에 5골을 몰아친 적도 있다. 유럽 5대 리그 통산 348골을 만들었다.

리오넬 메시는 2000년 이후 유렵 5대 리그에서 가장 많이 득점한 선수였다. 바르셀로나와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며 무려 496골을 퍼부었다. 메시는 특유의 드리블과 날카로운 왼발 킥으로 상대를 폭격했다. 2012년엔 91골을 넣으며 한 해 최다 골 기록을 세웠다.
중원엔 스티븐 제라드-마르코 로이스-프랭크 램파드가 선정됐다. 제라드는 현역 시절 특유의 중거리슛으로 자주 득점했다. 종종 프리킥을 통해 골 맛을 보기도 했다. 리버풀에서만 120골을 기록했다.
로이스는 도르트문트를 대표하는 공격형 미드필더다. 뛰어난 슈팅 능력을 바탕으로 154골을 만들었다. 무릎 십자인대 파열 이후 운동 능력이 떨어지자 페널티 박스 침투를 통해 득점을 기록했다.

램파드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스완지 시티, 첼시, 맨체스터 시티 등에서 뛰었다. 센스 있는 축구 지능과 좋은 움직임으로 160골을 생산했다. 축구 역사상 최고의 득점력을 가진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불린다.
선정된 수비수들도 웬만한 공격수에 버금가는 득점력을 자랑했다. 라파엘 게레이루(42골)-나우두(45골)-세르히오 라모스(80골)-애슐리 영(53골)이 명단에 포함됐다.
놀라운 점이 있었다. 2000년 이후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골을 많이 넣은 골키퍼는 한스외르크 부트였다. 골키퍼 포지션 특성상 득점하기 어렵지만 부트는 10골을 기록했다. 주로 페널티킥으로 득점을 올렸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게티이미지코리아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4일(한국 시간) 2000년 이후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많이 득점한 선수들로 이뤄진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의 득점은 총 2,003골에 달했다.
매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리오넬 메시를 공격에 올렸다. 호날두는 스포르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를 거치며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받았다. 커리어 초반엔 개인기가 좋은 윙어였지만 성장하면서 온몸이 무기인 득점 기계로 변했다. 호날두는 유럽 5대 리그에서 무려 495골을 기록했다.
레반도프스키도 세계 정상급 공격수로 알려져 있다. 레흐 포즈난, 도르트문트, 바이에른 뮌헨을 거쳐 현재는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골 결정력이 탁월한 공격수다. 뮌헨 시절엔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교체 투입 9분 만에 5골을 몰아친 적도 있다. 유럽 5대 리그 통산 348골을 만들었다.

리오넬 메시는 2000년 이후 유렵 5대 리그에서 가장 많이 득점한 선수였다. 바르셀로나와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며 무려 496골을 퍼부었다. 메시는 특유의 드리블과 날카로운 왼발 킥으로 상대를 폭격했다. 2012년엔 91골을 넣으며 한 해 최다 골 기록을 세웠다.
중원엔 스티븐 제라드-마르코 로이스-프랭크 램파드가 선정됐다. 제라드는 현역 시절 특유의 중거리슛으로 자주 득점했다. 종종 프리킥을 통해 골 맛을 보기도 했다. 리버풀에서만 120골을 기록했다.
로이스는 도르트문트를 대표하는 공격형 미드필더다. 뛰어난 슈팅 능력을 바탕으로 154골을 만들었다. 무릎 십자인대 파열 이후 운동 능력이 떨어지자 페널티 박스 침투를 통해 득점을 기록했다.

램파드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스완지 시티, 첼시, 맨체스터 시티 등에서 뛰었다. 센스 있는 축구 지능과 좋은 움직임으로 160골을 생산했다. 축구 역사상 최고의 득점력을 가진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불린다.
선정된 수비수들도 웬만한 공격수에 버금가는 득점력을 자랑했다. 라파엘 게레이루(42골)-나우두(45골)-세르히오 라모스(80골)-애슐리 영(53골)이 명단에 포함됐다.
놀라운 점이 있었다. 2000년 이후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골을 많이 넣은 골키퍼는 한스외르크 부트였다. 골키퍼 포지션 특성상 득점하기 어렵지만 부트는 10골을 기록했다. 주로 페널티킥으로 득점을 올렸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