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토트넘 훗스퍼와 작별 수순을 밟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지오반니 로 셀소(27)의 이적을 기꺼이 허용할 의향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전력 외로 분류하고 있는 로 셀소를 매각하여 새로운 선수 영입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길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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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2024-04-01 오전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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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결국 토트넘 훗스퍼와 작별 수순을 밟고 있다.
  •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지오반니 로 셀소(27)의 이적을 기꺼이 허용할 의향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전력 외로 분류하고 있는 로 셀소를 매각하여 새로운 선수 영입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길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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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결국 토트넘 훗스퍼와 작별 수순을 밟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지오반니 로 셀소(27)의 이적을 기꺼이 허용할 의향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로 셀소는 지난 시즌 비야레알 임대를 통해 재기에 성공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29경기 2골 3도움이라는 기록을 남기며 예전의 날카로움을 되찾았다.

부활과 상관없이 토트넘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했다.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 로 셀소의 매각을 추진했다. 실제로 바르셀로나, 레알 베티스, 나폴리 등과 같은 구단이 영입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유력하게 거론되기도 했다.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로 셀소의 영입을 구단에 강력하게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적은 성사되지 못했다. 토트넘의 요구에 응한 팀이 없었다. 반강제적으로 토트넘에 잔류하게 된 로 셀소는 전력 외로 분류되며 출전 시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제임스 매디슨과의 주전 경쟁에서 좀처럼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로 셀소는 올시즌 리그에서 14경기 출전에 그쳤다. 선발 출전은 4경기에 불과할 정도였다.

토트넘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로 셀소는 오는 2025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하려는 의지를 보여주지 않고 있다.

올여름 이적 가능성은 높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전력 외로 분류하고 있는 로 셀소를 매각하여 새로운 선수 영입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길 원하고 있다.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거론된다.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은 로 셀소의 이적료를 1,500만 파운드(약 254억 원)로 책정했다. 그러나 그를 매각하기 위해서는 금액을 낮춰야 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로 셀소를 원하는 팀까지 등장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의 나폴리가 지난해 여름에 이어 로 셀소를 향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이외에도 복수의 라리가 구단이 로셀소를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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