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팀토크는 1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곤살루 이나시우(22, 스포르팅)를 영입할 수 있는 가장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이나시우를 다음 시즌 수비 보강을 위한 이상적인 선택지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리버풀행이 성사될 가능성은 낮지 않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리버풀의 올여름 수비 보강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곤살루 이나시우(22, 스포르팅)를 영입할 수 있는 가장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꼽힌다. 리그에서 29경기를 치른 현재 20승 7무 2패로 승점 67점을 획득하면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미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도 했다. 리버풀은 지난달 치러진 첼시와의 2023/2024 시즌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1-0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올시즌 좋은 성적과 상관없이 올여름 대대적인 개혁이 유력하다. 위르겐 클롭 감독과의 올여름 작별이 확정된 리버풀은 벌써부터 다음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로운 센터백 영입은 리버풀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올여름 계약 만료를 앞둔 요엘 마티프(32)의 미래가 불투명한 탓에 새로운 센터백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는 이나시우가 거론된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이나시우를 다음 시즌 수비 보강을 위한 이상적인 선택지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나시우는 향후 월드클래스로 성장할 센터백으로 꼽힌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스포르팅의 핵심 수비수로 탄탄한 수비력과 빌드업 능력을 증명하면서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재다능함까지 겸비했다. 3백과 4백에서 모두 활약이 가능하다. 더불어 센터백은 물론 레프트백까지 소화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 요소로 꼽힌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지난 5월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이나시우는 지난해 치러진 아이슬란드전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이나시우를 향한 리버풀의 관심은 갑작스러운 것이 아니다. ‘피챠헤스’는 “리버풀은 무려 1년 넘게 이나시우를 꾸준히 관찰한 결과 올여름 그를 영입하기로 결심했다”라고 전했다.
리버풀행이 성사될 가능성은 낮지 않다. 리버풀은 올여름 이나시우의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에 해당하는 6천만 유로(약 870억 원)를 지불할 준비를 마쳤다.
당사자도 리버풀행에 긍정적이다. 일각에서는 이나시우가 오는 2024/2025시즌부터 리버풀에서 뛰기를 원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팀토크’는 1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곤살루 이나시우(22, 스포르팅)를 영입할 수 있는 가장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꼽힌다. 리그에서 29경기를 치른 현재 20승 7무 2패로 승점 67점을 획득하면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미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도 했다. 리버풀은 지난달 치러진 첼시와의 2023/2024 시즌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1-0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올시즌 좋은 성적과 상관없이 올여름 대대적인 개혁이 유력하다. 위르겐 클롭 감독과의 올여름 작별이 확정된 리버풀은 벌써부터 다음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로운 센터백 영입은 리버풀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올여름 계약 만료를 앞둔 요엘 마티프(32)의 미래가 불투명한 탓에 새로운 센터백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는 이나시우가 거론된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이나시우를 다음 시즌 수비 보강을 위한 이상적인 선택지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나시우는 향후 월드클래스로 성장할 센터백으로 꼽힌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스포르팅의 핵심 수비수로 탄탄한 수비력과 빌드업 능력을 증명하면서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재다능함까지 겸비했다. 3백과 4백에서 모두 활약이 가능하다. 더불어 센터백은 물론 레프트백까지 소화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 요소로 꼽힌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지난 5월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이나시우는 지난해 치러진 아이슬란드전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이나시우를 향한 리버풀의 관심은 갑작스러운 것이 아니다. ‘피챠헤스’는 “리버풀은 무려 1년 넘게 이나시우를 꾸준히 관찰한 결과 올여름 그를 영입하기로 결심했다”라고 전했다.
리버풀행이 성사될 가능성은 낮지 않다. 리버풀은 올여름 이나시우의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에 해당하는 6천만 유로(약 870억 원)를 지불할 준비를 마쳤다.
당사자도 리버풀행에 긍정적이다. 일각에서는 이나시우가 오는 2024/2025시즌부터 리버풀에서 뛰기를 원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