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1일(한국 시간) 첼시가 시즌 내내 폼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포체티노는 적어도 시즌이 끝날 때까지 첼시에 남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첼시 선수들은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포체티노는 기회를 더 받게 됐고 그가 FA컵에서 우승한다면 첼시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

공신력 끝판왕 기자까지 나왔다... “첼시, 쿠데타 없었다, 포체티노는 잔류”

스포탈코리아
2024-04-02 오후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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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1일(한국 시간) 첼시가 시즌 내내 폼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포체티노는 적어도 시즌이 끝날 때까지 첼시에 남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첼시 선수들은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 포체티노는 기회를 더 받게 됐고 그가 FA컵에서 우승한다면 첼시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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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포체티노는 이번 시즌에 경질당하지 않는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1일(한국 시간) “첼시가 시즌 내내 폼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포체티노는 적어도 시즌이 끝날 때까지 첼시에 남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31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번리와의 경기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첼시는 전반 40분에 번리 수비수인 아시뇽이 퇴장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승부를 거뒀다.





첼시는 이 경기를 무승부로 마치면서 28경기에서 승점 40점밖에 얻지 못했고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 8점 차에 머물러 있다. 첼시는 카라바오컵 결승에 올랐지만 리버풀에 패했다. 하지만 여전히 FA컵에서 선전하고 있으며 포체티노는 FA컵에서 우승해 자신의 생명줄을 지키고 싶어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첼시 선수들은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일(한국 시간) “첼시 선수단 일부가 구단주들에게 포체티노에 대해서 말을 꺼냈고, 그들은 자신들이 포체티노 체제에서 빛나고 있지 못하다 생각한다. 또한 구단 내에서는 선수단이 포체티노에게 제대로 반응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우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공신력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이러한 첼시 선수들의 반란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 첼시가 세 명의 다른 감독(토마스 투헬, 그레이엄 포터, 프랭크 램파드)을 거쳐 간 지난 시즌에 비해 이번 시즌 결과는 거의 개선되지 않았지만, 보엘리 구단주는 포체티노의 경질에 대한 결정을 서두르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는 첼시가 시즌이 끝날 때까지 포체티노의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않을 것이라는 온스테인의 주장에 의해 뒷받침된다. 포체티노는 기회를 더 받게 됐고 그가 FA컵에서 우승한다면 첼시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



포체티노의 운명을 가를 FA컵 4강 경기는 5일(한국 시간) 첼시의 홈인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맨유와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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