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8일(한국시간) 올여름 공격수 영입을 모색하고 있는 아스널은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의 타깃으로 알려진 조슈아 지르크제이(22, 볼로냐)를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꼽힌다. 피챠헤스는 아스널은 여러 빅클럽과의 경쟁에도 불구하고 지르크제이를 영입할 막대한 자금력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제주스 대체자로 1,200억 골잡이 영입 의지…‘아스널, 연봉 88억 제안한다’

스포탈코리아
2024-04-08 오전 10:58
363
뉴스 요약
  •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8일(한국시간) 올여름 공격수 영입을 모색하고 있는 아스널은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의 타깃으로 알려진 조슈아 지르크제이(22, 볼로냐)를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아스널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꼽힌다.
  • 피챠헤스는 아스널은 여러 빅클럽과의 경쟁에도 불구하고 지르크제이를 영입할 막대한 자금력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스널이 공격수 영입 후보를 새롭게 설정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8일(한국시간) “올여름 공격수 영입을 모색하고 있는 아스널은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의 타깃으로 알려진 조슈아 지르크제이(22, 볼로냐)를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꼽힌다. 리그에서 31경기를 치른 현재 22승 5무 4패로 승점 72점 획득하면서 단독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아쉬운 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다양한 선수들이 폭넓게 득점에 기여한 반면 정작 공격진의 득점력은 다른 경쟁 구단들에 비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아스널 선수단에는 현재 20골 이상을 올린 선수가 없다. 부카요 사카(22)만이 유일하게 17골을 올렸을 뿐이다. 리그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선수 역시 사카 뿐이었다.

새로운 공격수 영입이 아스널의 숙제로 떠올랐다. 가브리엘 제주스(27)가 끊임없이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탓에 이제는 그를 대체할 공격수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전문가의 생각도 마찬가지였다. 이적 시장 전문가 벤 제이콥스는 방송을 통해 “아스널은 공격수 영입을 우선시하고 있다. 올여름 예산의 대부분을 공격수 영입에 투입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스널의 시선은 지르크제이를 향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올여름 지르크제이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600만 유로(약 88억 원)의 연봉을 제안할 계획이다.

파격적인 연봉 인상안이다. 지르크제이는 현재 볼로냐에서 120만 유로(약 17억 원) 미만의 연봉을 받고 있다. 아스널에 온다면 연봉이 5배 이상 오르게 되는 셈이다.

지르크제이는 뮌헨 유소년팀 출신의 선수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19년 초고속 1군 데뷔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파르마, 안더레흐트 임대를 통해 폭넓은 경험을 쌓기도 했다.

잠재력은 볼로냐에서 폭발했다. 지난 2022년 볼로냐로 완전 이적한 지르크제이는 올시즌 32경기 11골 6도움을 올리며 팀의 핵심 공격수로 우뚝 섰다.

영입을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다. 아스널부터 뮌헨, 유벤투스, AC밀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까지 지르크제이를 주시하고 있는 상황.

아스널행이 성사될 가능성은 어느정도 열려있다. ‘피챠헤스’는 “아스널은 여러 빅클럽과의 경쟁에도 불구하고 지르크제이를 영입할 막대한 자금력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