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5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마르틴 수비멘디(25, 레알 소시에다드)를 영입하기 위해 확고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거론된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올여름 이탈 가능성이 높은 조르지뉴의 공백을 메울 대체자로 수비멘디를 낙점했다.

외데가르드+라이스와 최강 중원 구축한다…‘880억 MF’ 영입 박차

스포탈코리아
2024-04-15 오전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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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5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마르틴 수비멘디(25, 레알 소시에다드)를 영입하기 위해 확고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아스널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거론된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올여름 이탈 가능성이 높은 조르지뉴의 공백을 메울 대체자로 수비멘디를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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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스널이 중원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5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마르틴 수비멘디(25, 레알 소시에다드)를 영입하기 위해 확고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거론된다. 리그에서 32경기를 치른 현재 22승 5무 5패로 승점 71점을 획득하며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탄탄한 중원이 아스널의 원동력으로 꼽힌다. 외데가르드는 지난해 여름 합류한 라이스와 함께 매끄러운 호흡을 과시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더 이상 중원 보강이 필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올여름 조르지뉴(32), 토마스 파르티(30)의 거취가 불투명한 탓에 공백을 메울 대체자르이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는 수비멘디가 거론된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올여름 이탈 가능성이 높은 조르지뉴의 공백을 메울 대체자로 수비멘디를 낙점했다.





수비멘디는 스페인 축구의 미래를 이끌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왕성한 활동량과 경기 조율 능력을 겸비한 미드필더로 제2의 세르히오 부스케츠라는 찬사까지 받았다.

올시즌도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43경기 4골 1도움을 올리며 소시에다드 중원의 핵심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수비멘디는 지난달 치러진 콜롬비아와의 친선전에서 4-2-3-1 전형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올여름 이적 가능성은 어느정도 열려있다. ‘커트오프사이드’는 “수비멘디와 소시에다드의 계약에는 6천만 유로(약 880억 원)의 바이아웃이 삽입돼 있다. 해당 금액을 제안한다면 소시에다드는 그의 이적을 막을 수 없다”라고 전했다.

아스널이 영입을 장담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이적의 최종 결정은 결국 선수의 몫이다. 수비멘디는 아직까지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드러내지 않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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